“북한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공개…미 대선 겨냥”

입력 2024.09.24 (06:21) 수정 2024.09.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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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빅터 차 한국 석좌는 "미국 선거와 관련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차 석좌는 현지시각 23일, 연구소 팟캐스트에 나와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공개가 "매우 이례적이며 대담한 행동"이라면서 "북한은 미국 선거 기간에 더 호전적인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 전문가들이 북한이 힘을 과시하기 위해 미 대선 전, 10월에 깜짝 도발할 가능성을 언급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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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공개…미 대선 겨냥”
    • 입력 2024-09-24 06:21:52
    • 수정2024-09-24 0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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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빅터 차 한국 석좌는 "미국 선거와 관련돼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차 석좌는 현지시각 23일, 연구소 팟캐스트에 나와 북한의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 공개가 "매우 이례적이며 대담한 행동"이라면서 "북한은 미국 선거 기간에 더 호전적인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러 전문가들이 북한이 힘을 과시하기 위해 미 대선 전, 10월에 깜짝 도발할 가능성을 언급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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