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아이유,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100번째 콘서트’ 성료

입력 2024.09.23 (06:53) 수정 2024.09.2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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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자신의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선 아이유 씨 월드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아이유 씨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그동안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등 세계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을 만났는데요,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 어제 열린 겁니다.

공연장엔 하루 약 5만 명씩, 모두 10만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이로써 아이유 씨는 2년 전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가진 데 이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같은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무대에 오른 아이유 씨는 어제가 데뷔 후 100번째 공연이라고도 밝혀 큰 축하를 받았는데요, 또, 밤늦은 시간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인근 아파트 3,700여 세대에 종량제 봉투를 선물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만 공연을 앞두고 일각에선 경기장의 잔디 손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된 가운데 아이유 씨 측은 잔디 보호를 위해 경기장 사용 매뉴얼을 철저히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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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23 06:53:27
    • 수정2024-09-23 06: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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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자신의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습니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선 아이유 씨 월드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아이유 씨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그동안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등 세계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을 만났는데요,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 어제 열린 겁니다.

공연장엔 하루 약 5만 명씩, 모두 10만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이로써 아이유 씨는 2년 전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가진 데 이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같은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무대에 오른 아이유 씨는 어제가 데뷔 후 100번째 공연이라고도 밝혀 큰 축하를 받았는데요, 또, 밤늦은 시간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인근 아파트 3,700여 세대에 종량제 봉투를 선물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만 공연을 앞두고 일각에선 경기장의 잔디 손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된 가운데 아이유 씨 측은 잔디 보호를 위해 경기장 사용 매뉴얼을 철저히 지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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