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팬이 가져간 오타니 ‘50-50’ 홈런볼…예상 가치는?

입력 2024.09.23 (06:48) 수정 2024.09.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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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온 야구공이 펜스를 넘어 외야 관중석으로 떨어지자 너나 할 것 없이 몸을 던지며 공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관중들을 단숨에 불타오르게 한 이 야구공, 바로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입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역사적인 공인데요.

이 홈런공을 쟁취한 남성 팬은 구단의 여러 제안을 거절하고 그대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홈런공이 경매에 나온다면 그 가치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액은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70호 홈런공으로 우리 돈으로 약 40억 원에 팔렸는데요.

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은 미국은 물론 일본의 야구 수집가들도 구매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보다 높은 가격에 팔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시즌 경기가 남은 만큼 오타니가 더 많은 홈런과 도루를 기록한다면 50호 홈런공은 기대보다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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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팬이 가져간 오타니 ‘50-50’ 홈런볼…예상 가치는?
    • 입력 2024-09-23 06:48:49
    • 수정2024-09-23 0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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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을 그리며 날아온 야구공이 펜스를 넘어 외야 관중석으로 떨어지자 너나 할 것 없이 몸을 던지며 공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관중들을 단숨에 불타오르게 한 이 야구공, 바로 오타니의 50번째 홈런공입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역사적인 공인데요.

이 홈런공을 쟁취한 남성 팬은 구단의 여러 제안을 거절하고 그대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홈런공이 경매에 나온다면 그 가치가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액은 1998년 마크 맥과이어의 70호 홈런공으로 우리 돈으로 약 40억 원에 팔렸는데요.

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은 미국은 물론 일본의 야구 수집가들도 구매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보다 높은 가격에 팔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시즌 경기가 남은 만큼 오타니가 더 많은 홈런과 도루를 기록한다면 50호 홈런공은 기대보다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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