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시간당 폭우 ‘13개 지하차도 통제’
입력 2024.09.21 (05:01)
수정 2024.09.21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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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원에서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지금 경남의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됐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창원 도심 창원대로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경남은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벽 0시 45분쯤 창원시 진북면에 시간당 101.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북창원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경남 고성과 창원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돼 있습니다.
창원대로 곳곳이 침수됐고, 차량 통행이 막히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남과 창원 소방본부에는 80여 건의 비 피해 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통영과 거제 등 남해안에는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남에는 통영과 거제, 고성에 강풍주의보가, 창원과 김해, 진주 등 13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파도도 높게 일고 있어 해안가 너울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상남도와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최대한 바깥으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영상편집:김태훈
경남 창원에서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지금 경남의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됐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창원 도심 창원대로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경남은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벽 0시 45분쯤 창원시 진북면에 시간당 101.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북창원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경남 고성과 창원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돼 있습니다.
창원대로 곳곳이 침수됐고, 차량 통행이 막히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남과 창원 소방본부에는 80여 건의 비 피해 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통영과 거제 등 남해안에는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남에는 통영과 거제, 고성에 강풍주의보가, 창원과 김해, 진주 등 13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파도도 높게 일고 있어 해안가 너울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상남도와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최대한 바깥으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영상편집: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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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적 시간당 폭우 ‘13개 지하차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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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21 05:01:20
- 수정2024-09-21 05:07:55
[앵커]
경남 창원에서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지금 경남의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됐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창원 도심 창원대로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경남은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벽 0시 45분쯤 창원시 진북면에 시간당 101.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북창원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경남 고성과 창원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돼 있습니다.
창원대로 곳곳이 침수됐고, 차량 통행이 막히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남과 창원 소방본부에는 80여 건의 비 피해 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통영과 거제 등 남해안에는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남에는 통영과 거제, 고성에 강풍주의보가, 창원과 김해, 진주 등 13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파도도 높게 일고 있어 해안가 너울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상남도와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최대한 바깥으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영상편집:김태훈
경남 창원에서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윤경재 기자, 지금 경남의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됐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창원 도심 창원대로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경남은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새벽 0시 45분쯤 창원시 진북면에 시간당 101.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고, 북창원에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경남 고성과 창원 13개 지하차도가 통제돼 있습니다.
창원대로 곳곳이 침수됐고, 차량 통행이 막히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남과 창원 소방본부에는 80여 건의 비 피해 출동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통영과 거제 등 남해안에는 초속 15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경남에는 통영과 거제, 고성에 강풍주의보가, 창원과 김해, 진주 등 13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파도도 높게 일고 있어 해안가 너울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경상남도와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최대한 바깥으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창원에서 KBS 뉴스 윤경재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영상편집: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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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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