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혐의’FC서울 한승규 검찰 송치, 구단 계약 해지

입력 2024.07.26 (21:58) 수정 2024.07.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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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미드필더 한승규가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구단은 즉각 계약 해지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SNS를 통해 "오늘 한승규의 불법 도박 혐의 관련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한 결과 내용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계약 해지를 알렸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한승규는 서울 이적 전인 2021년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검찰에 송치된 뒤에도 사실을 구단에 숨긴 것이 확인돼 결국, 계약 해지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즉시 한승규를 60일 활동 정지시켰고 추후 수사 결과를 보고 정식 징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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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도박 혐의’FC서울 한승규 검찰 송치, 구단 계약 해지
    • 입력 2024-07-26 21:58:49
    • 수정2024-07-26 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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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미드필더 한승규가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구단은 즉각 계약 해지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SNS를 통해 "오늘 한승규의 불법 도박 혐의 관련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한 결과 내용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계약 해지를 알렸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한승규는 서울 이적 전인 2021년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검찰에 송치된 뒤에도 사실을 구단에 숨긴 것이 확인돼 결국, 계약 해지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즉시 한승규를 60일 활동 정지시켰고 추후 수사 결과를 보고 정식 징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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