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폭염 속 강한 소나기…제주·남해안 많은 비

입력 2024.07.26 (19:39) 수정 2024.07.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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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중부 내륙과 호남을 지나고 있습니다.

밤까지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쪽에선 많은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내일까지 제주 산지엔 최대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도 최대 80mm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폭염 경보 지역은 더 확대된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6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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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폭염 속 강한 소나기…제주·남해안 많은 비
    • 입력 2024-07-26 19:39:09
    • 수정2024-07-26 19:44:28
    뉴스 7
현재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중부 내륙과 호남을 지나고 있습니다.

밤까지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쪽에선 많은 수증기가 들어오면서 내일까지 제주 산지엔 최대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도 최대 80mm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폭염 경보 지역은 더 확대된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부산 26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강한 비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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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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