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건’ 종결에 반발한 권익위원 사퇴

입력 2024.06.19 (12:17) 수정 2024.06.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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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에 반발해 당시 권익위 전원위원회 의결에 참여했던 위원 중 한 명이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최정묵 권익위 비상임위원은 어제 입장문을 내고 "법리적으로 충분히 다툼의 여지가 있었고, 국민이 알고 있는 중요한 비리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면서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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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사건’ 종결에 반발한 권익위원 사퇴
    • 입력 2024-06-19 12:17:31
    • 수정2024-06-19 1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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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에 반발해 당시 권익위 전원위원회 의결에 참여했던 위원 중 한 명이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최정묵 권익위 비상임위원은 어제 입장문을 내고 "법리적으로 충분히 다툼의 여지가 있었고, 국민이 알고 있는 중요한 비리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면서 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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