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스토크시티 데뷔 시즌에 ‘올해의 선수’ 수상

입력 2024.05.04 (09:56) 수정 2024.05.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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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데뷔 시즌에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스토크시티는 오늘(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서포터스로부터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7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작성, 팀의 챔피언십 잔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도움 한 개를 보탠 배준호는 이번 시즌 공식전 총 39경기를 뛰면서 2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기도 한 배준호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겸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대표로도 뽑혔지만, 소속팀 스토크시티가 강등 위기에 빠지면서 황선홍 호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토크시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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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4 09:56:04
    • 수정2024-05-04 0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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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인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데뷔 시즌에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스토크시티는 오늘(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서포터스로부터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37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작성, 팀의 챔피언십 잔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도움 한 개를 보탠 배준호는 이번 시즌 공식전 총 39경기를 뛰면서 2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기도 한 배준호는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겸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대표로도 뽑혔지만, 소속팀 스토크시티가 강등 위기에 빠지면서 황선홍 호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스토크시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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