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 화환에 트럭시위까지…BTS 팬들 하이브에 분노 [이런뉴스]

입력 2024.05.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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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이 소속사 하이브에 보낸 근조 화환 사진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화환에는 "방탄의 탈 하이브 기원한다", "쉴새 없는 오너리스크", "개국공신 루머 방치" 등이 적혀있습니다.

팬들은 "재계약에 반대한다"는 등의 화면을 재생하는 트럭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오늘 중앙일보에 전면 광고를 내고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플레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근 BTS를 두고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서 사재기 의혹과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등이 제기됐는데 팬들은 하이브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게시자들에 대해 어제(3일) 1차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BTS 전 멤버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다음 달 12일 전역합니다.

KBS뉴스 박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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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조 화환에 트럭시위까지…BTS 팬들 하이브에 분노 [이런뉴스]
    • 입력 2024-05-03 1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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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이 소속사 하이브에 보낸 근조 화환 사진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화환에는 "방탄의 탈 하이브 기원한다", "쉴새 없는 오너리스크", "개국공신 루머 방치" 등이 적혀있습니다.

팬들은 "재계약에 반대한다"는 등의 화면을 재생하는 트럭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오늘 중앙일보에 전면 광고를 내고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 박지원 대표는 방탄소년단을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언론플레이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최근 BTS를 두고 일부 온라인 게시판에서 사재기 의혹과 콘셉트 도용, 단월드 연관설 등이 제기됐는데 팬들은 하이브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게시자들에 대해 어제(3일) 1차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BTS 전 멤버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은 다음 달 12일 전역합니다.

KBS뉴스 박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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