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6호골에도 웃지 못한 손흥민, “정말 실망스러워요”
입력 2024.04.29 (21:58)
수정 2024.04.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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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약 한 달 만의 득점에도 손흥민은 팀이 패해 웃지 못했는데요.
경기력과 전술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위 도약을 위한 갈길 바쁜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시작은 불운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헤더는 자책골이 되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선 로메로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합니다.
이어 판더펜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되는 등 번번이 행운의 여신이 외면했습니다.
수비까지 흔들리며 전반에만 3골을 내 준 토트넘은 후반 19분 로메로의 추격 골에 42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로 리그 16호 득점을 신고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보름 휴식 뒤 치른 아스널과의 경기.
손흥민은 득점에 대한 기쁨보다 실망스런 경기력에 연거푸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골대 가까운 쪽을 노린 상대 코너킥 전략에 거듭 당한 세부적인 팀 전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주장 : "이런 경기들에선 특별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전이 필요합니다. 개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으로써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토트넘은 아스널에 3 대 2로 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와 승점 7점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지만 첼시, 리버풀 등 강팀들을 상대해야 해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CG:박미주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약 한 달 만의 득점에도 손흥민은 팀이 패해 웃지 못했는데요.
경기력과 전술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위 도약을 위한 갈길 바쁜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시작은 불운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헤더는 자책골이 되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선 로메로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합니다.
이어 판더펜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되는 등 번번이 행운의 여신이 외면했습니다.
수비까지 흔들리며 전반에만 3골을 내 준 토트넘은 후반 19분 로메로의 추격 골에 42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로 리그 16호 득점을 신고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보름 휴식 뒤 치른 아스널과의 경기.
손흥민은 득점에 대한 기쁨보다 실망스런 경기력에 연거푸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골대 가까운 쪽을 노린 상대 코너킥 전략에 거듭 당한 세부적인 팀 전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주장 : "이런 경기들에선 특별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전이 필요합니다. 개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으로써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토트넘은 아스널에 3 대 2로 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와 승점 7점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지만 첼시, 리버풀 등 강팀들을 상대해야 해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CG: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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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6호골에도 웃지 못한 손흥민, “정말 실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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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9 21:58:36
- 수정2024-04-29 22:01:40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약 한 달 만의 득점에도 손흥민은 팀이 패해 웃지 못했는데요.
경기력과 전술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위 도약을 위한 갈길 바쁜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시작은 불운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헤더는 자책골이 되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선 로메로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합니다.
이어 판더펜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되는 등 번번이 행운의 여신이 외면했습니다.
수비까지 흔들리며 전반에만 3골을 내 준 토트넘은 후반 19분 로메로의 추격 골에 42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로 리그 16호 득점을 신고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보름 휴식 뒤 치른 아스널과의 경기.
손흥민은 득점에 대한 기쁨보다 실망스런 경기력에 연거푸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골대 가까운 쪽을 노린 상대 코너킥 전략에 거듭 당한 세부적인 팀 전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주장 : "이런 경기들에선 특별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전이 필요합니다. 개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으로써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토트넘은 아스널에 3 대 2로 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와 승점 7점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지만 첼시, 리버풀 등 강팀들을 상대해야 해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CG:박미주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약 한 달 만의 득점에도 손흥민은 팀이 패해 웃지 못했는데요.
경기력과 전술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무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4위 도약을 위한 갈길 바쁜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시작은 불운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호이비에르의 헤더는 자책골이 되고,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선 로메로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합니다.
이어 판더펜의 득점은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되는 등 번번이 행운의 여신이 외면했습니다.
수비까지 흔들리며 전반에만 3골을 내 준 토트넘은 후반 19분 로메로의 추격 골에 42분 손흥민이 페널티킥 골로 리그 16호 득점을 신고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보름 휴식 뒤 치른 아스널과의 경기.
손흥민은 득점에 대한 기쁨보다 실망스런 경기력에 연거푸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골대 가까운 쪽을 노린 상대 코너킥 전략에 거듭 당한 세부적인 팀 전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주장 : "이런 경기들에선 특별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전이 필요합니다. 개개인 문제가 아니라 팀으로써 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토트넘은 아스널에 3 대 2로 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와 승점 7점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지만 첼시, 리버풀 등 강팀들을 상대해야 해 적지 않은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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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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