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작심비판에 KBO “인간보다 기계가 정확”

입력 2024.04.26 (22:01) 수정 2024.04.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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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로봇 심판을 작정하고 비판하자, KBO가 이례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핵심은 인간보다 기계가 정확하다는 겁니다.

KBO 반박 내용 보시죠.

조용호 타석에서 류현진이 스트라이크라고 봤는데 볼 판정이 되면서 불만을 나타냈던 순간 기억하시죠.

다시 한번 이공의 오른쪽 하단 ABS 박스를 보실까요.

아랫면에 그야말로 닿을까 말까한 공이었죠.

류현진의 비판에 대해 KBO가 오늘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한 추적 데이터를 보실까요.

0.78㎝차이라는 수치까지 공개했는데요.

이 공은 1센티미터 미만, 정말 미세한 차이로 존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는데 오히려 류현진 본인이 볼이라고 주장했던 이 공, 조용호를 삼진잡은 바깥쪽 공은 데이터상으로도 스트라이크였는데요.

결국 인간보다 기계가 정확하다는게 KBO의 결론입니다.

이번엔 메이저리그로 가보시죠.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4호이자 통산 40호 통쾌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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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26 22:01:02
    • 수정2024-04-26 2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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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이 로봇 심판을 작정하고 비판하자, KBO가 이례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했는데 핵심은 인간보다 기계가 정확하다는 겁니다.

KBO 반박 내용 보시죠.

조용호 타석에서 류현진이 스트라이크라고 봤는데 볼 판정이 되면서 불만을 나타냈던 순간 기억하시죠.

다시 한번 이공의 오른쪽 하단 ABS 박스를 보실까요.

아랫면에 그야말로 닿을까 말까한 공이었죠.

류현진의 비판에 대해 KBO가 오늘 이례적으로 언론에 공개한 추적 데이터를 보실까요.

0.78㎝차이라는 수치까지 공개했는데요.

이 공은 1센티미터 미만, 정말 미세한 차이로 존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는데 오히려 류현진 본인이 볼이라고 주장했던 이 공, 조용호를 삼진잡은 바깥쪽 공은 데이터상으로도 스트라이크였는데요.

결국 인간보다 기계가 정확하다는게 KBO의 결론입니다.

이번엔 메이저리그로 가보시죠.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4호이자 통산 40호 통쾌한 아치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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