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가요계 1위 기획사 내분…뉴진스 컴백 빨간불?

입력 2024.04.23 (06:54) 수정 2024.04.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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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시작합니다.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이자,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 측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경영진도 스타 제작자인 데다, 소속 가수들에게 불똥이 튀진 않을까 관심이 높은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뉴진스를 발굴하고 스타로 키워낸 일명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 어도어 대표!

그가 모기업 하이브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민 대표의 독자적 행보와 그 과정에서 일어난 사업상 비밀 유출 정황 등을 포착하고 어제 민 대표에 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러자 민 대표 측은 갈등의 원인이 하이브와 일명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의장에게 있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최근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베껴서 데뷔했고, 이에 문제를 제기하자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양측의 진실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뉴진스는 다음 달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상탠데요.

팬들은 경영진 싸움에 가수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뉴진스의 컴백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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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23 0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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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이자,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 측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경영진도 스타 제작자인 데다, 소속 가수들에게 불똥이 튀진 않을까 관심이 높은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뉴진스를 발굴하고 스타로 키워낸 일명 '뉴진스의 어머니' 민희진 어도어 대표!

그가 모기업 하이브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민 대표의 독자적 행보와 그 과정에서 일어난 사업상 비밀 유출 정황 등을 포착하고 어제 민 대표에 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러자 민 대표 측은 갈등의 원인이 하이브와 일명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의장에게 있다는 입장을 냈는데요.

최근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베껴서 데뷔했고, 이에 문제를 제기하자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양측의 진실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뉴진스는 다음 달 가요계 컴백을 예고한 상탠데요.

팬들은 경영진 싸움에 가수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뉴진스의 컴백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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