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회동’ 의제 놓고 실무 협상…국민의힘, ‘수습책’ 논의 계속
입력 2024.04.22 (12:06)
수정 2024.04.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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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두 번째 당선인총회를 열고 차기 지도 체제 등에 대해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동을 놓고 양측이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이 오늘 만나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라면서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한 대화를 하겠다고 오늘 밝힌 가운데 이번 회동에선 이 대표가 강조해 온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 등이 의제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합당을 의결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기존 거부권 발의 법안이 재발의될 경우 수용하라는 등의 10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고, 개혁신당은 "이번 회담이 정치적 대화만으로 점철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2차 당선인 총회를 엽니다.
오늘 총회에선 차기 지도 체제를 어떤 형식으로 꾸릴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원외 조직위원장 160명은 관리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 비대위로의 전환과 당 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 50 대 당원 50 비율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당에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두 번째 당선인총회를 열고 차기 지도 체제 등에 대해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동을 놓고 양측이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이 오늘 만나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라면서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한 대화를 하겠다고 오늘 밝힌 가운데 이번 회동에선 이 대표가 강조해 온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 등이 의제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합당을 의결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기존 거부권 발의 법안이 재발의될 경우 수용하라는 등의 10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고, 개혁신당은 "이번 회담이 정치적 대화만으로 점철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2차 당선인 총회를 엽니다.
오늘 총회에선 차기 지도 체제를 어떤 형식으로 꾸릴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원외 조직위원장 160명은 관리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 비대위로의 전환과 당 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 50 대 당원 50 비율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당에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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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2 12:06:19
- 수정2024-04-22 14:13:55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두 번째 당선인총회를 열고 차기 지도 체제 등에 대해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동을 놓고 양측이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이 오늘 만나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라면서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한 대화를 하겠다고 오늘 밝힌 가운데 이번 회동에선 이 대표가 강조해 온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 등이 의제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합당을 의결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기존 거부권 발의 법안이 재발의될 경우 수용하라는 등의 10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고, 개혁신당은 "이번 회담이 정치적 대화만으로 점철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2차 당선인 총회를 엽니다.
오늘 총회에선 차기 지도 체제를 어떤 형식으로 꾸릴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원외 조직위원장 160명은 관리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 비대위로의 전환과 당 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 50 대 당원 50 비율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당에 전달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두 번째 당선인총회를 열고 차기 지도 체제 등에 대해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김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동을 놓고 양측이 실무 준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이 오늘 만나 조율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라면서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안정을 위한 대화를 하겠다고 오늘 밝힌 가운데 이번 회동에선 이 대표가 강조해 온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 등이 의제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합당을 의결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기존 거부권 발의 법안이 재발의될 경우 수용하라는 등의 10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고, 개혁신당은 "이번 회담이 정치적 대화만으로 점철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2차 당선인 총회를 엽니다.
오늘 총회에선 차기 지도 체제를 어떤 형식으로 꾸릴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원외 조직위원장 160명은 관리형 비대위가 아닌 혁신 비대위로의 전환과 당 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 50 대 당원 50 비율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당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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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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