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BTS, 일본 오리콘 ‘연호 랭킹’ 해외 가수 첫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의 음악 차트 오리콘이 발표한 '레이와 랭킹'에서 아티스트 판매 부문 종합 1위에 오른 건데요.

레이와 랭킹은 2019년 5월을 기산점으로 하는 일본의 연호를 따라, 가수들의 2019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앨범 판매량과 음악 DVD, 스트리밍 등 모든 매출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 결괍니다.

소속사는 그동안 발표된 일본의 '연호 랭킹'에서 해외 가수가 종합 1위를 차지한 건 방탄소년단이 최초라고 전했습니다.

오리콘 측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 밖에도 '디지털 싱글'과 '디지털 앨범' 등 8개 세부 차트에서도 해외 가수 1위에 올랐으며 베스트 음반이 105만 장 넘게 팔리면서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오른 유일한 해외 가수라는 기록도 함께 갖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