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통화…“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입력 2024.04.17 (20:27)
수정 2024.04.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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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저녁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15분 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최근 미국 방문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 간, 외교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저녁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15분 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최근 미국 방문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 간, 외교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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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7 20:27:34
- 수정2024-04-17 20:37:00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통화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저녁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15분 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최근 미국 방문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 간, 외교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저녁 기시다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15분 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최근 미국 방문 결과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 간, 외교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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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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