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물가 석 달째 오름세

입력 2024.04.16 (19:07) 수정 2024.04.16 (19: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7.85로 2월보다 0.4% 상승했습니다.

지난달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석유제품 가격이 올랐습니다.

최근엔 원·달러 환율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수입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월 수입물가 석 달째 오름세
    • 입력 2024-04-16 19:07:55
    • 수정2024-04-16 19:14:46
    뉴스 7
유가가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석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지난달 원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37.85로 2월보다 0.4% 상승했습니다.

지난달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석유제품 가격이 올랐습니다.

최근엔 원·달러 환율까지 오름세를 보이면서 수입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