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대구 중구의원 일괄 사퇴하라”
입력 2023.11.28 (20:15)
수정 2023.11.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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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2명이 공석이 된 대구 중구의회에 대해, 시민단체가 일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어제(27일) 본회의에서 불법 수의계약이 불거진 권경숙 의원 제명이 결정됐지만 차명 회사로 불법 수의계약을 한 배태숙 의원은 1개월 출석 정지 징계에 그쳤다며, 배 의원은 자진 사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주소지 이전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이른바 짝퉁 판매로 지탄을 받는 등 문제가 없는 의원이 거의 없다며, 일괄 사퇴하고 보궐 선거를 통해 의원을 재선출하라고 중구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어제(27일) 본회의에서 불법 수의계약이 불거진 권경숙 의원 제명이 결정됐지만 차명 회사로 불법 수의계약을 한 배태숙 의원은 1개월 출석 정지 징계에 그쳤다며, 배 의원은 자진 사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주소지 이전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이른바 짝퉁 판매로 지탄을 받는 등 문제가 없는 의원이 거의 없다며, 일괄 사퇴하고 보궐 선거를 통해 의원을 재선출하라고 중구의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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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대구 중구의원 일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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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8 20:15:37
- 수정2023-11-28 20:20:38

의원 2명이 공석이 된 대구 중구의회에 대해, 시민단체가 일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어제(27일) 본회의에서 불법 수의계약이 불거진 권경숙 의원 제명이 결정됐지만 차명 회사로 불법 수의계약을 한 배태숙 의원은 1개월 출석 정지 징계에 그쳤다며, 배 의원은 자진 사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주소지 이전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이른바 짝퉁 판매로 지탄을 받는 등 문제가 없는 의원이 거의 없다며, 일괄 사퇴하고 보궐 선거를 통해 의원을 재선출하라고 중구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어제(27일) 본회의에서 불법 수의계약이 불거진 권경숙 의원 제명이 결정됐지만 차명 회사로 불법 수의계약을 한 배태숙 의원은 1개월 출석 정지 징계에 그쳤다며, 배 의원은 자진 사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른 의원들도 주소지 이전으로 의원직을 잃거나 이른바 짝퉁 판매로 지탄을 받는 등 문제가 없는 의원이 거의 없다며, 일괄 사퇴하고 보궐 선거를 통해 의원을 재선출하라고 중구의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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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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