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아우슈비츠에 희생된 아이들 ‘신발’ 보존 프로젝트 개시
입력 2023.05.24 (06:49)
수정 2023.05.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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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자행한 참상과 비극의 역사를 전하고 있는 아유슈비츠 강제수용소!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보존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존하려는 건 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어린아이들의 신발인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수용소 박물관에 보관 중인 희생자들의 신발은 약 11만 켤레에 달하며 이중 약 8천 개 정도가 어린아이들의 것인데요.
대부분이 한 짝만 남아있는데다가 원래 모양과 색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됐지만 아이들의 신발만큼 이곳의 잔혹한 역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증거는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복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약 400개 신발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으며 전쟁이 끝났을 때 발견된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보존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존하려는 건 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어린아이들의 신발인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수용소 박물관에 보관 중인 희생자들의 신발은 약 11만 켤레에 달하며 이중 약 8천 개 정도가 어린아이들의 것인데요.
대부분이 한 짝만 남아있는데다가 원래 모양과 색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됐지만 아이들의 신발만큼 이곳의 잔혹한 역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증거는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복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약 400개 신발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으며 전쟁이 끝났을 때 발견된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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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아우슈비츠에 희생된 아이들 ‘신발’ 보존 프로젝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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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24 06:49:46
- 수정2023-05-24 06:54:43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자행한 참상과 비극의 역사를 전하고 있는 아유슈비츠 강제수용소!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보존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존하려는 건 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어린아이들의 신발인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수용소 박물관에 보관 중인 희생자들의 신발은 약 11만 켤레에 달하며 이중 약 8천 개 정도가 어린아이들의 것인데요.
대부분이 한 짝만 남아있는데다가 원래 모양과 색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됐지만 아이들의 신발만큼 이곳의 잔혹한 역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증거는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복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약 400개 신발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으며 전쟁이 끝났을 때 발견된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보존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존하려는 건 바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어린아이들의 신발인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수용소 박물관에 보관 중인 희생자들의 신발은 약 11만 켤레에 달하며 이중 약 8천 개 정도가 어린아이들의 것인데요.
대부분이 한 짝만 남아있는데다가 원래 모양과 색을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훼손됐지만 아이들의 신발만큼 이곳의 잔혹한 역사를 그대로 전달하는 증거는 없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복원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약 400개 신발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으며 전쟁이 끝났을 때 발견된 상태와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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