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법무부 직접 해명한 ‘더 글로리’ 속 대사는?

입력 2023.03.20 (07:00) 수정 2023.03.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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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등장인물의 대사를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자료까지 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세 번째 잇슈로 확인하시죠.

주황색 헤어스타일과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극 중 송혜교 씨가 연기한 '문동은'을 괴롭히는 중년 여성!

바로 '문동은'의 친엄마이자 어린 딸을 학대하고 버려둔 가정폭력 가해잡니다.

최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엔 이런 친모가 연락을 끊고 살던 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이때 뻔뻔하게도 "동사무소 가서 서류 한 장 떼면" 딸이 어디 있는지 금세 알 수 있다고 말해 시청자를 더욱 분노케 했죠.

이에 법무부는 현행법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보도자료를 냈는데요.

관련 법의 개정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거주지는 직계혈족에게도 노출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법무부가 이례적으로 드라마에 대한 해명에 나서면서 누리꾼들은 '더 글로리'의 인기와 영향력을 알 수 있다거나, 또 한편으론 실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겐 다행스런 소식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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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0 07:00:44
    • 수정2023-03-20 07: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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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등장인물의 대사를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자료까지 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세 번째 잇슈로 확인하시죠.

주황색 헤어스타일과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극 중 송혜교 씨가 연기한 '문동은'을 괴롭히는 중년 여성!

바로 '문동은'의 친엄마이자 어린 딸을 학대하고 버려둔 가정폭력 가해잡니다.

최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엔 이런 친모가 연락을 끊고 살던 딸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이때 뻔뻔하게도 "동사무소 가서 서류 한 장 떼면" 딸이 어디 있는지 금세 알 수 있다고 말해 시청자를 더욱 분노케 했죠.

이에 법무부는 현행법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보도자료를 냈는데요.

관련 법의 개정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거주지는 직계혈족에게도 노출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이처럼 법무부가 이례적으로 드라마에 대한 해명에 나서면서 누리꾼들은 '더 글로리'의 인기와 영향력을 알 수 있다거나, 또 한편으론 실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겐 다행스런 소식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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