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청와대서 10월 한 달 주말마다 특별공연 개최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청와대가 커다란 공연장으로 바뀝니다.

풍성한 볼거리도 예고돼 있는데요, 자세한 계획 확인하시죠.

문화재청 청와대 국민개방추진단이 10월에는 매 주말과 공휴일마다 공연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들이 처음 맞이할 가을의 청와대를 더욱 흥겹게 즐길 수 있도록 청와대 대정원과 녹지원 영빈관 마당 등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공연의 장르는 요일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매주 토요일엔 국악과 양악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일요일과 공휴일엔 현대적 감각의 비보잉과 인형극 등 각종 거리예술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깁니다.

이번 공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