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최전선 참호서 “애완동물로 마음 달래요”

입력 2022.01.14 (10:54) 수정 2022.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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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개를 연신 쓰다듬으며 교감의 시간을 갖습니다.

고양이들에게 수프를 나눠주며 여유를 갖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된 군인들이 인근 지역을 떠돌던 동물 10여 마리를 입양해 키우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수만 명의 군인을 배치한 상황에서 맞은편 참호에서 근무하는 우크라이나군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군인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쥐를 잡고 경계에 도움을 주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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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최전선 참호서 “애완동물로 마음 달래요”
    • 입력 2022-01-14 10:54:52
    • 수정2022-01-14 11:00:57
    지구촌뉴스
군인이 개를 연신 쓰다듬으며 교감의 시간을 갖습니다.

고양이들에게 수프를 나눠주며 여유를 갖는데요.

지난해 말부터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된 군인들이 인근 지역을 떠돌던 동물 10여 마리를 입양해 키우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수만 명의 군인을 배치한 상황에서 맞은편 참호에서 근무하는 우크라이나군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군인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쥐를 잡고 경계에 도움을 주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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