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넬리 코르다, 내일 타이틀 경쟁 결판

입력 2021.11.21 (21:39) 수정 2021.11.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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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최고의 맞수, 고진영과 넬리 코르다가 시즌 마지막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두 선수의 개인 타이틀 경쟁도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펼쳐지게 됐습니다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무려 7연속으로 버디 행진을 펼친 고진영.

라이벌 넬리 코르다도 만만치 않은데요.

17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하타오카, 프랑스의 부티에까지 합류한 공동선두.

시즌 5승째를 노리는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을 놓고 내일 코르다와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한편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미국의 살라스는 벙커에서 이른바 '슬램덩크'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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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고진영-넬리 코르다, 내일 타이틀 경쟁 결판
    • 입력 2021-11-21 21:39:51
    • 수정2021-11-21 21: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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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최고의 맞수, 고진영과 넬리 코르다가 시즌 마지막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두 선수의 개인 타이틀 경쟁도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펼쳐지게 됐습니다

2번 홀부터 8번 홀까지 무려 7연속으로 버디 행진을 펼친 고진영.

라이벌 넬리 코르다도 만만치 않은데요.

17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의 하타오카, 프랑스의 부티에까지 합류한 공동선두.

시즌 5승째를 노리는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을 놓고 내일 코르다와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한편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졌지만 미국의 살라스는 벙커에서 이른바 '슬램덩크'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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