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까지 당한 호날두, 맨유 애스턴 빌라에 발목

입력 2021.09.26 (21:40) 수정 2021.09.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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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경기 중 애스턴 빌라 골키퍼로부터 도발을 당했습니다.

맨유도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43분, 애스턴 빌라 하우스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1대 0으로 끌려가던 맨유!

그러다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얻습니다.

키커는 호날두가 아닌 페르난데스!

아, 그런데 이때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가 호날두를 향해 직접 차라고 도발을 하며 먼저 신경전을 벌입니다.

기분이 나빠진 호날두도 맞대응을 하는데요.

어찌됐든 키커는 바뀌지 않고 페르난데스가 차는데요.

아 하늘로 붕 뜨고 맙니다.

귀중한 동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린 맨유, 리그 6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프로축구에선 서울이 수원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서울은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2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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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발까지 당한 호날두, 맨유 애스턴 빌라에 발목
    • 입력 2021-09-26 21:40:15
    • 수정2021-09-26 2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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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경기 중 애스턴 빌라 골키퍼로부터 도발을 당했습니다.

맨유도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43분, 애스턴 빌라 하우스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1대 0으로 끌려가던 맨유!

그러다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얻습니다.

키커는 호날두가 아닌 페르난데스!

아, 그런데 이때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가 호날두를 향해 직접 차라고 도발을 하며 먼저 신경전을 벌입니다.

기분이 나빠진 호날두도 맞대응을 하는데요.

어찌됐든 키커는 바뀌지 않고 페르난데스가 차는데요.

아 하늘로 붕 뜨고 맙니다.

귀중한 동점 기회를 허무하게 날린 맨유, 리그 6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프로축구에선 서울이 수원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서울은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2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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