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 자전거로 관광 답사

입력 2021.09.15 (10:55) 수정 2021.09.15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사능 경고 표지판이 있지만 자전거 여행을 준비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발생 35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출입금지 구역인 곳을 답사하려는 관광객들인데요.

기존에도 버스나 자동차로 둘러볼 수는 있었지만, 새로 도입된 자전거 관광은 인증된 가이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나탈리 툴류크/가이드 : "방사능 수치가 확인된 경로를 다닙니다. 방문객들은 몸 전체를 덮는 옷을 입어야 하고, 정해진 경로를 벗어날 수 없는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방문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6시간 정도로 한정돼 있고, 관광객이 접근 가능한 구역이어도 음식 섭취는 금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체르노빌 출입금지구역, 자전거로 관광 답사
    • 입력 2021-09-15 10:55:15
    • 수정2021-09-15 11:01:44
    지구촌뉴스
방사능 경고 표지판이 있지만 자전거 여행을 준비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발생 35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출입금지 구역인 곳을 답사하려는 관광객들인데요.

기존에도 버스나 자동차로 둘러볼 수는 있었지만, 새로 도입된 자전거 관광은 인증된 가이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나탈리 툴류크/가이드 : "방사능 수치가 확인된 경로를 다닙니다. 방문객들은 몸 전체를 덮는 옷을 입어야 하고, 정해진 경로를 벗어날 수 없는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방문 시간도 오전 10시부터 6시간 정도로 한정돼 있고, 관광객이 접근 가능한 구역이어도 음식 섭취는 금지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