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장마전선 다시 북상…제주·남해안 많은 비
입력 2021.07.04 (21:14)
수정 2021.07.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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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간 상탠데, 앞으로 일주일 동안 전국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늦게 시작된 장맛비는 시작부터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부산에선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강풍이 몰아친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선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건물 외벽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까지 올라왔던 장마전선은 오늘 제주 부근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내일 다시 북상합니다.
슈퍼컴 예측결과 내일 낮부터 남부지방, 오후늦게부턴 충청지방에도 비가 내립니다.
내일까지 제주 최고 100mm, 남해안에 최고 80, 전북과 경남엔 20에서 60mm 비가 예보됐습니다.
모레는 장마전선이 더 북상해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고, 특히 남부지방으론 강한 비구름이 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한차례 강하게 밀려 내려오기 때문에 강한 정체성 강수가 발생될 거로 예상됩니다. 정체전선이 위치하는 남부지방 중심으론 시간당 강우 강도가 매우 강하고."]
이후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역별론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최고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만큼, 길게 이어지는 장맛비에 침수나 산사태 등 피해가 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간 상탠데, 앞으로 일주일 동안 전국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늦게 시작된 장맛비는 시작부터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부산에선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강풍이 몰아친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선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건물 외벽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까지 올라왔던 장마전선은 오늘 제주 부근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내일 다시 북상합니다.
슈퍼컴 예측결과 내일 낮부터 남부지방, 오후늦게부턴 충청지방에도 비가 내립니다.
내일까지 제주 최고 100mm, 남해안에 최고 80, 전북과 경남엔 20에서 60mm 비가 예보됐습니다.
모레는 장마전선이 더 북상해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고, 특히 남부지방으론 강한 비구름이 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한차례 강하게 밀려 내려오기 때문에 강한 정체성 강수가 발생될 거로 예상됩니다. 정체전선이 위치하는 남부지방 중심으론 시간당 강우 강도가 매우 강하고."]
이후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역별론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최고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만큼, 길게 이어지는 장맛비에 침수나 산사태 등 피해가 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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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간 상탠데, 앞으로 일주일 동안 전국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늦게 시작된 장맛비는 시작부터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부산에선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강풍이 몰아친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선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건물 외벽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까지 올라왔던 장마전선은 오늘 제주 부근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내일 다시 북상합니다.
슈퍼컴 예측결과 내일 낮부터 남부지방, 오후늦게부턴 충청지방에도 비가 내립니다.
내일까지 제주 최고 100mm, 남해안에 최고 80, 전북과 경남엔 20에서 60mm 비가 예보됐습니다.
모레는 장마전선이 더 북상해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고, 특히 남부지방으론 강한 비구름이 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한차례 강하게 밀려 내려오기 때문에 강한 정체성 강수가 발생될 거로 예상됩니다. 정체전선이 위치하는 남부지방 중심으론 시간당 강우 강도가 매우 강하고."]
이후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역별론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최고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만큼, 길게 이어지는 장맛비에 침수나 산사태 등 피해가 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간 상탠데, 앞으로 일주일 동안 전국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늦게 시작된 장맛비는 시작부터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부산에선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강풍이 몰아친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선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건물 외벽이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중부지방까지 올라왔던 장마전선은 오늘 제주 부근 남해상으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내일 다시 북상합니다.
슈퍼컴 예측결과 내일 낮부터 남부지방, 오후늦게부턴 충청지방에도 비가 내립니다.
내일까지 제주 최고 100mm, 남해안에 최고 80, 전북과 경남엔 20에서 60mm 비가 예보됐습니다.
모레는 장마전선이 더 북상해 대부분지역에 비가 오고, 특히 남부지방으론 강한 비구름이 지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부터 찬 공기가 한차례 강하게 밀려 내려오기 때문에 강한 정체성 강수가 발생될 거로 예상됩니다. 정체전선이 위치하는 남부지방 중심으론 시간당 강우 강도가 매우 강하고."]
이후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역별론 남부지방과 충청지방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미 최고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만큼, 길게 이어지는 장맛비에 침수나 산사태 등 피해가 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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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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