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넉 달째 용암 분출하는 과테말라 파카야 화산

입력 2021.05.12 (10:57) 수정 2021.05.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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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50㎞가량 떨어진 파카야 화산에서 용암이 산비탈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초 폭발을 일으킨 파카야 화산은 넉 달째 지속해서 용암을 분출하고 있습니다.

인근 마을엔 2천 2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마을로 점점 가까워지는 용암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분화 중지를 기원하는 순례 의식까지 치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폭풍우가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인도는 3월 중순부터 더워지기 시작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에는 50도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먹구름이 가득하겠고,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아침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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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넉 달째 용암 분출하는 과테말라 파카야 화산
    • 입력 2021-05-12 10:57:18
    • 수정2021-05-12 11:04:40
    지구촌뉴스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50㎞가량 떨어진 파카야 화산에서 용암이 산비탈로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초 폭발을 일으킨 파카야 화산은 넉 달째 지속해서 용암을 분출하고 있습니다.

인근 마을엔 2천 2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마을로 점점 가까워지는 용암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분화 중지를 기원하는 순례 의식까지 치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오사카와 상하이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폭풍우가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인도는 3월 중순부터 더워지기 시작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6월에는 50도에 육박하기도 합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먹구름이 가득하겠고, 로마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은 아침에는 쌀쌀해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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