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진욱, 키움 상대 6실점 “프로 쉽지 않네”
입력 2021.04.09 (21:50)
수정 2021.04.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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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KIA 이의리에 이어 오늘은 롯데 투수 김진욱이 호된 프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상대가 키움이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키움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KIA의 특급 신인 이의리.
6회 키움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병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의리/KIA : "홈런 맞으니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롯데 김진욱이 키움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의리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김진욱은 2회까지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실점없이 잘 던졌습니다.
하지만 3회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내줬고 이정후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어 박병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한 점 더 내주는 등 박병호에게만 적시타 2개를 허용했습니다.
김진욱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지만 안타 5개, 볼넷 4개를 내주며 6실점.
키움의 강타선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프로의 매운맛을 경험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어제 KIA 이의리에 이어 오늘은 롯데 투수 김진욱이 호된 프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상대가 키움이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키움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KIA의 특급 신인 이의리.
6회 키움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병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의리/KIA : "홈런 맞으니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롯데 김진욱이 키움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의리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김진욱은 2회까지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실점없이 잘 던졌습니다.
하지만 3회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내줬고 이정후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어 박병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한 점 더 내주는 등 박병호에게만 적시타 2개를 허용했습니다.
김진욱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지만 안타 5개, 볼넷 4개를 내주며 6실점.
키움의 강타선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프로의 매운맛을 경험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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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09 21:50:38
- 수정2021-04-09 21:53:54
[앵커]
어제 KIA 이의리에 이어 오늘은 롯데 투수 김진욱이 호된 프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상대가 키움이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키움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KIA의 특급 신인 이의리.
6회 키움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병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의리/KIA : "홈런 맞으니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롯데 김진욱이 키움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의리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김진욱은 2회까지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실점없이 잘 던졌습니다.
하지만 3회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내줬고 이정후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어 박병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한 점 더 내주는 등 박병호에게만 적시타 2개를 허용했습니다.
김진욱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지만 안타 5개, 볼넷 4개를 내주며 6실점.
키움의 강타선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프로의 매운맛을 경험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어제 KIA 이의리에 이어 오늘은 롯데 투수 김진욱이 호된 프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상대가 키움이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키움을 상대로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KIA의 특급 신인 이의리.
6회 키움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병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의리/KIA : "홈런 맞으니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롯데 김진욱이 키움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의리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김진욱은 2회까지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를 섞어가며 실점없이 잘 던졌습니다.
하지만 3회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내줬고 이정후에게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어 박병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한 점 더 내주는 등 박병호에게만 적시타 2개를 허용했습니다.
김진욱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았지만 안타 5개, 볼넷 4개를 내주며 6실점.
키움의 강타선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프로의 매운맛을 경험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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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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