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야, 모레 재난지원금 처리 합의…다음 달 지급 전망

여야가 모레 본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다음 달 지급될 전망입니다.

“이산가족 상봉 추진”…동해북부선 복원 ‘속도’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이산가족 상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동해선 연결을 위한 강릉-제진 간 철도 복원 공사도 내년 착공됩니다.

전두환 출석, ‘헬기 사격 부인’…‘사죄’ 촉구

전두환 전 대통령이 1년여 만에 다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해 5.18 당시 헬기 사격은 없었던 걸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전 씨의 사죄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안심 밴드’ 시행…등교 여부 5월 3일 발표 예상

오늘부터 코로나19 자가 격리 위반자에 대한 안심밴드 착용이 시행됐습니다. 학생들 등교 여부는 다음 달 3일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학년별 순차 등교와 원격 수업 병행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재산신고 92억 원 당선인…수상한 부동산 의혹?

재산 92억 원을 신고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양정숙당선인에 대한 부동산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검증팀은 총선 전 후보 교체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