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용사들 뭉쳤다! ‘축구로 만든 행복’
입력 2015.12.04 (21:50)
수정 2015.12.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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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재성과 염기훈 등 축구 스타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참전용사들을 위한 자선경기를 펼쳐 의미가 더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적한 오후 논산 건양대학교가 갑자기 술렁입니다.
염기훈과 이재성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올 시즌 중반 J리그로 이적한 정대세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짧은 사인회 뒤 펼쳐진 자선 경기.
직접 보기 힘든 선수들의 화려한 실력에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한솔이·우미희·고은희(건양대 1학년) : "추운지도 몰랐어요 아주 재밌었어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거 봐 기분 좋고.)"
지난 2010년부터 행사를 해온 이들은 올해에는 참전용사들을 생각했습니다.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큰 절을 올리는 골 뒷풀이를 펼치고, 결연식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 "항상 미망인들과 6.25 참전분들을 생각하고 희망과 도움을 주려고 행사하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그런 세리머니를 준비했어요."
<인터뷰> 이재성(전북) : "제가 올 시즌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이런 자선 경기 통해서 고마움을베풀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까지,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재성과 염기훈 등 축구 스타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참전용사들을 위한 자선경기를 펼쳐 의미가 더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적한 오후 논산 건양대학교가 갑자기 술렁입니다.
염기훈과 이재성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올 시즌 중반 J리그로 이적한 정대세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짧은 사인회 뒤 펼쳐진 자선 경기.
직접 보기 힘든 선수들의 화려한 실력에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한솔이·우미희·고은희(건양대 1학년) : "추운지도 몰랐어요 아주 재밌었어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거 봐 기분 좋고.)"
지난 2010년부터 행사를 해온 이들은 올해에는 참전용사들을 생각했습니다.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큰 절을 올리는 골 뒷풀이를 펼치고, 결연식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 "항상 미망인들과 6.25 참전분들을 생각하고 희망과 도움을 주려고 행사하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그런 세리머니를 준비했어요."
<인터뷰> 이재성(전북) : "제가 올 시즌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이런 자선 경기 통해서 고마움을베풀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까지,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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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용사들 뭉쳤다! ‘축구로 만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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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4 21:51:28
- 수정2015-12-04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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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재성과 염기훈 등 축구 스타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참전용사들을 위한 자선경기를 펼쳐 의미가 더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적한 오후 논산 건양대학교가 갑자기 술렁입니다.
염기훈과 이재성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올 시즌 중반 J리그로 이적한 정대세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짧은 사인회 뒤 펼쳐진 자선 경기.
직접 보기 힘든 선수들의 화려한 실력에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한솔이·우미희·고은희(건양대 1학년) : "추운지도 몰랐어요 아주 재밌었어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거 봐 기분 좋고.)"
지난 2010년부터 행사를 해온 이들은 올해에는 참전용사들을 생각했습니다.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큰 절을 올리는 골 뒷풀이를 펼치고, 결연식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 "항상 미망인들과 6.25 참전분들을 생각하고 희망과 도움을 주려고 행사하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그런 세리머니를 준비했어요."
<인터뷰> 이재성(전북) : "제가 올 시즌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이런 자선 경기 통해서 고마움을베풀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까지,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재성과 염기훈 등 축구 스타들이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참전용사들을 위한 자선경기를 펼쳐 의미가 더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적한 오후 논산 건양대학교가 갑자기 술렁입니다.
염기훈과 이재성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올 시즌 중반 J리그로 이적한 정대세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짧은 사인회 뒤 펼쳐진 자선 경기.
직접 보기 힘든 선수들의 화려한 실력에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한솔이·우미희·고은희(건양대 1학년) : "추운지도 몰랐어요 아주 재밌었어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거 봐 기분 좋고.)"
지난 2010년부터 행사를 해온 이들은 올해에는 참전용사들을 생각했습니다.
6.25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큰 절을 올리는 골 뒷풀이를 펼치고, 결연식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수원) : "항상 미망인들과 6.25 참전분들을 생각하고 희망과 도움을 주려고 행사하기 때문에 그런 맥락에서 그런 세리머니를 준비했어요."
<인터뷰> 이재성(전북) : "제가 올 시즌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이런 자선 경기 통해서 고마움을베풀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까지, 축구를 통해 행복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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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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