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한옥 마을 눈꽃 활짝…도심 설경 장관
입력 2015.12.03 (21:44)
수정 2015.12.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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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일 내린 눈으로 중부지방엔 은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김지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평펑 쏟아진 눈이 소복이 쌓여 겨울 고궁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지붕 위에도... 담장 위에도...
푸른 소나무에도 새하얀 눈꽃이 피었습니다.
학생들은 눈싸움을 하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연소정(경기도 수원시) : "마지막 수학여행인데 친구들이랑 이런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눈 덮인 전통 지붕과 나무에 핀 눈꽃이 어우러지자 그대로 한 폭의 운치 있는 한국화가 됐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펼쳐진 순백의 풍경을 놓칠까 사람들은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도심 속 전통마을도 하얀 눈이불을 덮었습니다.
기와는 흰 눈을 머금어 단아한 자태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수민(호주 시드니) : "기와에 눈이 내려서 흰옷 입은 것처럼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거 같아요."
온통 흰 눈밭으로 변한 저수지는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운치를 더합니다.
모처럼 흡족하게 내린 눈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설경이 시민들을 겨울 정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3일 내린 눈으로 중부지방엔 은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김지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평펑 쏟아진 눈이 소복이 쌓여 겨울 고궁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지붕 위에도... 담장 위에도...
푸른 소나무에도 새하얀 눈꽃이 피었습니다.
학생들은 눈싸움을 하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연소정(경기도 수원시) : "마지막 수학여행인데 친구들이랑 이런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눈 덮인 전통 지붕과 나무에 핀 눈꽃이 어우러지자 그대로 한 폭의 운치 있는 한국화가 됐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펼쳐진 순백의 풍경을 놓칠까 사람들은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도심 속 전통마을도 하얀 눈이불을 덮었습니다.
기와는 흰 눈을 머금어 단아한 자태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수민(호주 시드니) : "기와에 눈이 내려서 흰옷 입은 것처럼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거 같아요."
온통 흰 눈밭으로 변한 저수지는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운치를 더합니다.
모처럼 흡족하게 내린 눈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설경이 시민들을 겨울 정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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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궁·한옥 마을 눈꽃 활짝…도심 설경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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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3 21:45:55
- 수정2015-12-03 2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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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일 내린 눈으로 중부지방엔 은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김지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평펑 쏟아진 눈이 소복이 쌓여 겨울 고궁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지붕 위에도... 담장 위에도...
푸른 소나무에도 새하얀 눈꽃이 피었습니다.
학생들은 눈싸움을 하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연소정(경기도 수원시) : "마지막 수학여행인데 친구들이랑 이런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눈 덮인 전통 지붕과 나무에 핀 눈꽃이 어우러지자 그대로 한 폭의 운치 있는 한국화가 됐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펼쳐진 순백의 풍경을 놓칠까 사람들은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도심 속 전통마을도 하얀 눈이불을 덮었습니다.
기와는 흰 눈을 머금어 단아한 자태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수민(호주 시드니) : "기와에 눈이 내려서 흰옷 입은 것처럼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거 같아요."
온통 흰 눈밭으로 변한 저수지는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운치를 더합니다.
모처럼 흡족하게 내린 눈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설경이 시민들을 겨울 정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3일 내린 눈으로 중부지방엔 은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김지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평펑 쏟아진 눈이 소복이 쌓여 겨울 고궁에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지붕 위에도... 담장 위에도...
푸른 소나무에도 새하얀 눈꽃이 피었습니다.
학생들은 눈싸움을 하며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연소정(경기도 수원시) : "마지막 수학여행인데 친구들이랑 이런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눈 덮인 전통 지붕과 나무에 핀 눈꽃이 어우러지자 그대로 한 폭의 운치 있는 한국화가 됐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 펼쳐진 순백의 풍경을 놓칠까 사람들은 연신 사진을 찍습니다.
도심 속 전통마을도 하얀 눈이불을 덮었습니다.
기와는 흰 눈을 머금어 단아한 자태를 더합니다.
<인터뷰> 김수민(호주 시드니) : "기와에 눈이 내려서 흰옷 입은 것처럼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거 같아요."
온통 흰 눈밭으로 변한 저수지는 쏟아지는 함박눈으로 운치를 더합니다.
모처럼 흡족하게 내린 눈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설경이 시민들을 겨울 정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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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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