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통산 4번째 MVP…2015년 ‘전북 천하’
입력 2015.12.01 (21:48)
수정 2015.12.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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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의 이동국이 역대 최초로 통산 4번째 K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전북은 감독상과, 영플레이어상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어 2015년을 전북 천하로 마무리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영화제 같은 호응 속에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한 K리그 선수들.
이들 가운데 MVP 후보 세 명의 아침은 더욱 특별하고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녹취> 염기훈(수원 미드필더) : "시상식 가기 전에 머리하러 왔는데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녹취> 이동국(전북 공격수)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뽀뽀! 대박이도. 아빠 갔다올게. 파이팅 대박아~~빠샤!!"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MVP경쟁은 단 4표 차이로 우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동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2015 K리그 MVP) : "집에서 지금 아이들이 보고 있을텐데, 항상 슈퍼맨이 돼서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최강희 감독은 4번째 감독상을 품에 안으며 역대 최다 감독상 동률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감독상) : "봉동 이장 출세했다!"
생애 한 번뿐인 영플레이어상 역시 전북의 이재성이, 권창훈과 황의조를 따돌리고 주인공이 됐습니다.
베스트 11의 네 자리도 전북 선수가 차지하는 등 2015년 K리그는 전북에서 시작해 전북으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전북의 이동국이 역대 최초로 통산 4번째 K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전북은 감독상과, 영플레이어상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어 2015년을 전북 천하로 마무리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영화제 같은 호응 속에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한 K리그 선수들.
이들 가운데 MVP 후보 세 명의 아침은 더욱 특별하고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녹취> 염기훈(수원 미드필더) : "시상식 가기 전에 머리하러 왔는데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녹취> 이동국(전북 공격수)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뽀뽀! 대박이도. 아빠 갔다올게. 파이팅 대박아~~빠샤!!"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MVP경쟁은 단 4표 차이로 우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동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2015 K리그 MVP) : "집에서 지금 아이들이 보고 있을텐데, 항상 슈퍼맨이 돼서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최강희 감독은 4번째 감독상을 품에 안으며 역대 최다 감독상 동률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감독상) : "봉동 이장 출세했다!"
생애 한 번뿐인 영플레이어상 역시 전북의 이재성이, 권창훈과 황의조를 따돌리고 주인공이 됐습니다.
베스트 11의 네 자리도 전북 선수가 차지하는 등 2015년 K리그는 전북에서 시작해 전북으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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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통산 4번째 MVP…2015년 ‘전북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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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1 21:49:33
- 수정2015-12-01 22: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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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의 이동국이 역대 최초로 통산 4번째 K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전북은 감독상과, 영플레이어상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어 2015년을 전북 천하로 마무리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영화제 같은 호응 속에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한 K리그 선수들.
이들 가운데 MVP 후보 세 명의 아침은 더욱 특별하고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녹취> 염기훈(수원 미드필더) : "시상식 가기 전에 머리하러 왔는데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녹취> 이동국(전북 공격수)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뽀뽀! 대박이도. 아빠 갔다올게. 파이팅 대박아~~빠샤!!"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MVP경쟁은 단 4표 차이로 우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동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2015 K리그 MVP) : "집에서 지금 아이들이 보고 있을텐데, 항상 슈퍼맨이 돼서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최강희 감독은 4번째 감독상을 품에 안으며 역대 최다 감독상 동률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감독상) : "봉동 이장 출세했다!"
생애 한 번뿐인 영플레이어상 역시 전북의 이재성이, 권창훈과 황의조를 따돌리고 주인공이 됐습니다.
베스트 11의 네 자리도 전북 선수가 차지하는 등 2015년 K리그는 전북에서 시작해 전북으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전북의 이동국이 역대 최초로 통산 4번째 K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전북은 감독상과, 영플레이어상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어 2015년을 전북 천하로 마무리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영화제 같은 호응 속에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한 K리그 선수들.
이들 가운데 MVP 후보 세 명의 아침은 더욱 특별하고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
<녹취> 염기훈(수원 미드필더) : "시상식 가기 전에 머리하러 왔는데요.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녹취> 이동국(전북 공격수) :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뽀뽀! 대박이도. 아빠 갔다올게. 파이팅 대박아~~빠샤!!"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MVP경쟁은 단 4표 차이로 우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이동국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2015 K리그 MVP) : "집에서 지금 아이들이 보고 있을텐데, 항상 슈퍼맨이 돼서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켜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의 K리그 2연패를 이끈 최강희 감독은 4번째 감독상을 품에 안으며 역대 최다 감독상 동률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전북 감독/감독상) : "봉동 이장 출세했다!"
생애 한 번뿐인 영플레이어상 역시 전북의 이재성이, 권창훈과 황의조를 따돌리고 주인공이 됐습니다.
베스트 11의 네 자리도 전북 선수가 차지하는 등 2015년 K리그는 전북에서 시작해 전북으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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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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