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반부터 초겨울 추위…강원 폭설 ‘최고 50㎝’
입력 2015.11.23 (21:14)
수정 2015.11.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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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24일 낮부터 많은 눈이 오겠고,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김현철(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분소장) : "현재 발목 높이 정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대청봉 주변으로 해서 중청봉 사이에 설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4일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은 2~7cm, 영서와 경기 북부에도 많게는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사나흘 후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도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 아침 기온이 0도로 내려가고 금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고,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24일 낮부터 많은 눈이 오겠고,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김현철(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분소장) : "현재 발목 높이 정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대청봉 주변으로 해서 중청봉 사이에 설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4일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은 2~7cm, 영서와 경기 북부에도 많게는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사나흘 후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도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 아침 기온이 0도로 내려가고 금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고,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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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후반부터 초겨울 추위…강원 폭설 ‘최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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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24 0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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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24일 낮부터 많은 눈이 오겠고,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김현철(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분소장) : "현재 발목 높이 정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대청봉 주변으로 해서 중청봉 사이에 설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4일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은 2~7cm, 영서와 경기 북부에도 많게는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사나흘 후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도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 아침 기온이 0도로 내려가고 금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고,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포근했던 늦가을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초겨울 날씨로 들어섭니다.
강원 산간에는 24일 낮부터 많은 눈이 오겠고, 이번 주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해발 1600미터 이상 설악산 고지가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많게는 15cm까지 눈이 쌓이면서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녹취> 김현철(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분소장) : "현재 발목 높이 정도 눈이 쌓여 있습니다. 대청봉 주변으로 해서 중청봉 사이에 설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4일 낮부터는 대관령 고갯길에도 눈이 쌓이고, 밤에는 강원과 경기도의 평지에도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올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고 5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동해안은 2~7cm, 영서와 경기 북부에도 많게는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사나흘 후 대륙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영하의 초겨울 추위가 들이닥칩니다.
<인터뷰> 한상은(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중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도 고 김영삼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리는 목요일 아침 기온이 0도로 내려가고 금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집니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겨울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2~3차례 더 찾아오고, 해안가에는 폭설이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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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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