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올레드 등 신규 수출유망 품목 적극 지원”
입력 2015.11.11 (06:08)
수정 2015.11.1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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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수출 대책을 논의합니다.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재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수출액은 434억 7천만 달러.
1년 전보다 마이너스 15.8%, 6년 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4년간 이어온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자 정부 부처들이 합동으로 장단기 처방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화장품과 올레드, 차세대 반도체와 신약 등 신규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레드의 경우 제조장비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연구개발 투자에 대해선 20%의 세액 공제도 추진합니다.
소비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TF를 운영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등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우수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률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쌀과 삼계탕 등의 중국 수출을 위해 농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출추진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신고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관계 부처들은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선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등 3개 FTA의 조기 발효가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국회 협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여 개 부처 차관 등이 모여 수출진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수출 대책을 논의합니다.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재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수출액은 434억 7천만 달러.
1년 전보다 마이너스 15.8%, 6년 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4년간 이어온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자 정부 부처들이 합동으로 장단기 처방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화장품과 올레드, 차세대 반도체와 신약 등 신규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레드의 경우 제조장비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연구개발 투자에 대해선 20%의 세액 공제도 추진합니다.
소비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TF를 운영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등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우수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률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쌀과 삼계탕 등의 중국 수출을 위해 농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출추진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신고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관계 부처들은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선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등 3개 FTA의 조기 발효가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국회 협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여 개 부처 차관 등이 모여 수출진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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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1-11 07: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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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수출 대책을 논의합니다.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재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수출액은 434억 7천만 달러.
1년 전보다 마이너스 15.8%, 6년 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4년간 이어온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자 정부 부처들이 합동으로 장단기 처방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화장품과 올레드, 차세대 반도체와 신약 등 신규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레드의 경우 제조장비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연구개발 투자에 대해선 20%의 세액 공제도 추진합니다.
소비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TF를 운영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등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우수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률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쌀과 삼계탕 등의 중국 수출을 위해 농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출추진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신고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관계 부처들은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선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등 3개 FTA의 조기 발효가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국회 협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여 개 부처 차관 등이 모여 수출진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수출 대책을 논의합니다.
신규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지원하고, 소비재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달 수출액은 434억 7천만 달러.
1년 전보다 마이너스 15.8%, 6년 만의 최대 낙폭입니다.
4년간 이어온 무역규모 1조 달러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자 정부 부처들이 합동으로 장단기 처방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화장품과 올레드, 차세대 반도체와 신약 등 신규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올레드의 경우 제조장비 수입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연구개발 투자에 대해선 20%의 세액 공제도 추진합니다.
소비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TF를 운영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 등 5개년 계획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우수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률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쌀과 삼계탕 등의 중국 수출을 위해 농식품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출추진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신고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관계 부처들은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해선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등 3개 FTA의 조기 발효가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국회 협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여 개 부처 차관 등이 모여 수출진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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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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