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 국회 시정연설…교과서 언급 주목
입력 2015.10.27 (06:01)
수정 2015.10.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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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합니다.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FTA 비준 등을 촉구하고 정국 현안인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38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해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시한 내 처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인만큼 국회에서 계류중인 경제 활성화 법안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개혁 5개 법안의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10/13) : "투자와 고용창출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을 3년째 이렇게 묶어 둬선 안 됩니다."
한중 FTA 등의 조속한 비준도 당부할 전망입니다.
논란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국정화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닷새 전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세대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시정 연설을 대국민 호소의 기회로 삼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대치 정국을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합니다.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FTA 비준 등을 촉구하고 정국 현안인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38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해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시한 내 처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인만큼 국회에서 계류중인 경제 활성화 법안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개혁 5개 법안의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10/13) : "투자와 고용창출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을 3년째 이렇게 묶어 둬선 안 됩니다."
한중 FTA 등의 조속한 비준도 당부할 전망입니다.
논란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국정화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닷새 전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세대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시정 연설을 대국민 호소의 기회로 삼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대치 정국을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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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오늘 국회 시정연설…교과서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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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27 0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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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합니다.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FTA 비준 등을 촉구하고 정국 현안인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38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해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시한 내 처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인만큼 국회에서 계류중인 경제 활성화 법안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개혁 5개 법안의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10/13) : "투자와 고용창출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을 3년째 이렇게 묶어 둬선 안 됩니다."
한중 FTA 등의 조속한 비준도 당부할 전망입니다.
논란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국정화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닷새 전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세대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시정 연설을 대국민 호소의 기회로 삼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대치 정국을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7일) 오전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합니다.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FTA 비준 등을 촉구하고 정국 현안인 역사 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386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국회에서 시정 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새해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고 시한 내 처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이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인만큼 국회에서 계류중인 경제 활성화 법안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개혁 5개 법안의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10/13) : "투자와 고용창출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발전기본법, 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관광진흥법 등을 3년째 이렇게 묶어 둬선 안 됩니다."
한중 FTA 등의 조속한 비준도 당부할 전망입니다.
논란인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국정화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닷새 전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미래 세대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정통성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시정 연설을 대국민 호소의 기회로 삼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대치 정국을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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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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