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연·일상 담아…‘한국의 멋’ 조회 2천만 건
입력 2015.10.21 (21:43)
수정 2015.10.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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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관광을 홍보하는 해외 홍보 영상물이 조회수 2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웬만한 인기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천만 건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비결을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공사가 제작한 이 70초 짜리 해외 홍보 영상물은 지난 7월 말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50여 일 만에 조회 수 2천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한류 스타, 싸이와 빅뱅이 등장한 이전의 홍보 영상들이 1년이 넘도록 조회수 5백만 건이 안 되는 점에 비하면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폴리나 야코블레바(러시아) : "처음 봤을 때 멋진 뮤지컬을 보는 듯 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모두 보라고 추천할 만큼요."
변화를 이끈 건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한류 스타에 기대기보다는 한국의 자연을 담았고 그 속에 한국인의 건강한 일상을 녹여냈습니다.
전국 80여 곳에서 촬영을 하고 대사 없이 '한국의 멋'을 담은 화면을 물 흐르듯 편집했습니다.
<인터뷰> 우병희(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기획 총괄) : "고풍스럽고 멋스러움,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들을 담아내서 그들한테 호기심을 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시도가 만들어낸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두 달이 넘은 지금도 하루 평균 조회 수 10만여 건을 기록하며, 세계인에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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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앵커&리포트] 외면 받는 관광 주간…아이디어로 살린다!
우리나라 관광을 홍보하는 해외 홍보 영상물이 조회수 2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웬만한 인기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천만 건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비결을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공사가 제작한 이 70초 짜리 해외 홍보 영상물은 지난 7월 말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50여 일 만에 조회 수 2천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한류 스타, 싸이와 빅뱅이 등장한 이전의 홍보 영상들이 1년이 넘도록 조회수 5백만 건이 안 되는 점에 비하면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폴리나 야코블레바(러시아) : "처음 봤을 때 멋진 뮤지컬을 보는 듯 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모두 보라고 추천할 만큼요."
변화를 이끈 건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한류 스타에 기대기보다는 한국의 자연을 담았고 그 속에 한국인의 건강한 일상을 녹여냈습니다.
전국 80여 곳에서 촬영을 하고 대사 없이 '한국의 멋'을 담은 화면을 물 흐르듯 편집했습니다.
<인터뷰> 우병희(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기획 총괄) : "고풍스럽고 멋스러움,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들을 담아내서 그들한테 호기심을 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시도가 만들어낸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두 달이 넘은 지금도 하루 평균 조회 수 10만여 건을 기록하며, 세계인에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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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자연·일상 담아…‘한국의 멋’ 조회 2천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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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21 21:44:56
- 수정2015-10-21 21:56:53

<앵커 멘트>
우리나라 관광을 홍보하는 해외 홍보 영상물이 조회수 2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웬만한 인기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천만 건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비결을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공사가 제작한 이 70초 짜리 해외 홍보 영상물은 지난 7월 말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50여 일 만에 조회 수 2천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한류 스타, 싸이와 빅뱅이 등장한 이전의 홍보 영상들이 1년이 넘도록 조회수 5백만 건이 안 되는 점에 비하면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폴리나 야코블레바(러시아) : "처음 봤을 때 멋진 뮤지컬을 보는 듯 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모두 보라고 추천할 만큼요."
변화를 이끈 건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한류 스타에 기대기보다는 한국의 자연을 담았고 그 속에 한국인의 건강한 일상을 녹여냈습니다.
전국 80여 곳에서 촬영을 하고 대사 없이 '한국의 멋'을 담은 화면을 물 흐르듯 편집했습니다.
<인터뷰> 우병희(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기획 총괄) : "고풍스럽고 멋스러움,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들을 담아내서 그들한테 호기심을 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시도가 만들어낸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두 달이 넘은 지금도 하루 평균 조회 수 10만여 건을 기록하며, 세계인에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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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광을 홍보하는 해외 홍보 영상물이 조회수 2천만 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웬만한 인기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천만 건을 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 비결을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관광공사가 제작한 이 70초 짜리 해외 홍보 영상물은 지난 7월 말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50여 일 만에 조회 수 2천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한류 스타, 싸이와 빅뱅이 등장한 이전의 홍보 영상들이 1년이 넘도록 조회수 5백만 건이 안 되는 점에 비하면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인터뷰> 폴리나 야코블레바(러시아) : "처음 봤을 때 멋진 뮤지컬을 보는 듯 했고 정말 좋았습니다. 친구들에게도 모두 보라고 추천할 만큼요."
변화를 이끈 건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한류 스타에 기대기보다는 한국의 자연을 담았고 그 속에 한국인의 건강한 일상을 녹여냈습니다.
전국 80여 곳에서 촬영을 하고 대사 없이 '한국의 멋'을 담은 화면을 물 흐르듯 편집했습니다.
<인터뷰> 우병희(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기획 총괄) : "고풍스럽고 멋스러움, 단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들을 담아내서 그들한테 호기심을 주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시도가 만들어낸 이 영상은 공개된 지 두 달이 넘은 지금도 하루 평균 조회 수 10만여 건을 기록하며, 세계인에게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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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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