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축제 만끽해요”…흥겨운 주말
입력 2015.10.17 (22:06)
수정 2015.10.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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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들이 나가서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땝니다.
흥겨운 축제도 다양하게 열렸는데요.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단이 흥을 돋우고, 스리랑카 국기를 든 기수단이 뒤를 잇습니다.
각국의 화려한 전통 의상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다양한 음식은 축제의 풍미를 더합니다.
<녹취> 크리스틴(케냐 유학생) : "정말 좋은 축제예요. 여러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여러 문화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도심 한복판에서 흥겨운 풍악이 울리고, 신명나는 사자 탈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만화 속 도깨비 캐릭터들을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인터뷰> 박지영(서울시 은평구) : "할로윈 축제가 외국 축제인줄만 알았는데 여기 오니까 우리나라 도깨비와 접목시켜서 재해석하고 아이들과 좋은 나들이도 되고"
시작 소리와 함께 각자 손에 쥔 맥주잔을 순식간에 비웁니다.
축제 참가자 3,619명이 동시에 건배를 해 지난 2013년 2천8백여 명의 건배 기록을 깼습니다.
<녹취> 강민영(경기도 부천시) : "날씨 좋은 날에 친구들과 나와서 길거리에서 음악 들으면서 맥주 마시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남산 백범광장에선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리는 등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루 종일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나들이 나가서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땝니다.
흥겨운 축제도 다양하게 열렸는데요.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단이 흥을 돋우고, 스리랑카 국기를 든 기수단이 뒤를 잇습니다.
각국의 화려한 전통 의상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다양한 음식은 축제의 풍미를 더합니다.
<녹취> 크리스틴(케냐 유학생) : "정말 좋은 축제예요. 여러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여러 문화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도심 한복판에서 흥겨운 풍악이 울리고, 신명나는 사자 탈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만화 속 도깨비 캐릭터들을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인터뷰> 박지영(서울시 은평구) : "할로윈 축제가 외국 축제인줄만 알았는데 여기 오니까 우리나라 도깨비와 접목시켜서 재해석하고 아이들과 좋은 나들이도 되고"
시작 소리와 함께 각자 손에 쥔 맥주잔을 순식간에 비웁니다.
축제 참가자 3,619명이 동시에 건배를 해 지난 2013년 2천8백여 명의 건배 기록을 깼습니다.
<녹취> 강민영(경기도 부천시) : "날씨 좋은 날에 친구들과 나와서 길거리에서 음악 들으면서 맥주 마시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남산 백범광장에선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리는 등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루 종일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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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가을 축제 만끽해요”…흥겨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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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7 21:24:22
- 수정2015-10-17 22:09:05

<앵커 멘트>
나들이 나가서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땝니다.
흥겨운 축제도 다양하게 열렸는데요.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단이 흥을 돋우고, 스리랑카 국기를 든 기수단이 뒤를 잇습니다.
각국의 화려한 전통 의상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다양한 음식은 축제의 풍미를 더합니다.
<녹취> 크리스틴(케냐 유학생) : "정말 좋은 축제예요. 여러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여러 문화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도심 한복판에서 흥겨운 풍악이 울리고, 신명나는 사자 탈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만화 속 도깨비 캐릭터들을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인터뷰> 박지영(서울시 은평구) : "할로윈 축제가 외국 축제인줄만 알았는데 여기 오니까 우리나라 도깨비와 접목시켜서 재해석하고 아이들과 좋은 나들이도 되고"
시작 소리와 함께 각자 손에 쥔 맥주잔을 순식간에 비웁니다.
축제 참가자 3,619명이 동시에 건배를 해 지난 2013년 2천8백여 명의 건배 기록을 깼습니다.
<녹취> 강민영(경기도 부천시) : "날씨 좋은 날에 친구들과 나와서 길거리에서 음악 들으면서 맥주 마시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남산 백범광장에선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리는 등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루 종일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나들이 나가서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땝니다.
흥겨운 축제도 다양하게 열렸는데요.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단이 흥을 돋우고, 스리랑카 국기를 든 기수단이 뒤를 잇습니다.
각국의 화려한 전통 의상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다양한 음식은 축제의 풍미를 더합니다.
<녹취> 크리스틴(케냐 유학생) : "정말 좋은 축제예요. 여러나라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여러 문화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도심 한복판에서 흥겨운 풍악이 울리고, 신명나는 사자 탈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만화 속 도깨비 캐릭터들을 직접 만난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인터뷰> 박지영(서울시 은평구) : "할로윈 축제가 외국 축제인줄만 알았는데 여기 오니까 우리나라 도깨비와 접목시켜서 재해석하고 아이들과 좋은 나들이도 되고"
시작 소리와 함께 각자 손에 쥔 맥주잔을 순식간에 비웁니다.
축제 참가자 3,619명이 동시에 건배를 해 지난 2013년 2천8백여 명의 건배 기록을 깼습니다.
<녹취> 강민영(경기도 부천시) : "날씨 좋은 날에 친구들과 나와서 길거리에서 음악 들으면서 맥주 마시니까 좋은 것 같아요."
남산 백범광장에선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시민 걷기대회가 열리는 등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하루 종일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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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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