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박병호가 기록을 달성하고 팀도 승리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입니다."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올 시즌 홈런 52개, 타점 143개를 기록 중이다.
52홈런은 지난해 수립한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기록이자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2위(53홈런)에 단 1개 부족하다.
1타점만 더 올리면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144개)과 똑같아진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를 앞두고 제자 박병호의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염 감독은 "박병호가 현재 최상의 페이스는 아니다"라며 "지난해였으면 이미 시즌이 끝나 있을 시점이니 박병호뿐 아니라 모든 선수의 체력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비록 체력이 한계점에 이르렀지만 박병호가 기록을 세우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넥센은 현재 두산 베어스에 1게임차 앞선 3위다.
염 감독은 "항상 그랬지만, 특히 요즘은 경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을 생각하면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는 안 된다"며 "최대한 무리를 안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3등을 유지하면서도 4위가 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하니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웃는 얼굴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올 시즌 홈런 52개, 타점 143개를 기록 중이다.
52홈런은 지난해 수립한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기록이자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2위(53홈런)에 단 1개 부족하다.
1타점만 더 올리면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144개)과 똑같아진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를 앞두고 제자 박병호의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염 감독은 "박병호가 현재 최상의 페이스는 아니다"라며 "지난해였으면 이미 시즌이 끝나 있을 시점이니 박병호뿐 아니라 모든 선수의 체력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비록 체력이 한계점에 이르렀지만 박병호가 기록을 세우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넥센은 현재 두산 베어스에 1게임차 앞선 3위다.
염 감독은 "항상 그랬지만, 특히 요즘은 경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을 생각하면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는 안 된다"며 "최대한 무리를 안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3등을 유지하면서도 4위가 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하니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웃는 얼굴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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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최고 시나리오 ‘박병호 기록 달성·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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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8 13:56:51

"오늘 박병호가 기록을 달성하고 팀도 승리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입니다."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올 시즌 홈런 52개, 타점 143개를 기록 중이다.
52홈런은 지난해 수립한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과 타이기록이자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2위(53홈런)에 단 1개 부족하다.
1타점만 더 올리면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144개)과 똑같아진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를 앞두고 제자 박병호의 기록 수립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염 감독은 "박병호가 현재 최상의 페이스는 아니다"라며 "지난해였으면 이미 시즌이 끝나 있을 시점이니 박병호뿐 아니라 모든 선수의 체력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비록 체력이 한계점에 이르렀지만 박병호가 기록을 세우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넥센은 현재 두산 베어스에 1게임차 앞선 3위다.
염 감독은 "항상 그랬지만, 특히 요즘은 경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을 생각하면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는 안 된다"며 "최대한 무리를 안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3등을 유지하면서도 4위가 될 가능성을 대비해야 하니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웃는 얼굴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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