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2일 방중…정상회담서 ‘북핵’ 등 논의
입력 2015.09.01 (21:01)
수정 2015.09.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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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선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박 대통령은 오늘 남북이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소식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내일 오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전승절 참석에 앞서 내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후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방안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6자 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도 만나 한중 FTA 활용 등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도 전승절에 참석하는 만큼 박 대통령과 조우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합의로 한반도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어렵게 이루어 낸 이번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분단 70년 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선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박 대통령은 오늘 남북이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소식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내일 오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전승절 참석에 앞서 내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후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방안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6자 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도 만나 한중 FTA 활용 등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도 전승절에 참석하는 만큼 박 대통령과 조우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합의로 한반도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어렵게 이루어 낸 이번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분단 70년 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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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2일 방중…정상회담서 ‘북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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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01 21: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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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선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박 대통령은 오늘 남북이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소식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내일 오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전승절 참석에 앞서 내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후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방안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6자 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도 만나 한중 FTA 활용 등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도 전승절에 참석하는 만큼 박 대통령과 조우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합의로 한반도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어렵게 이루어 낸 이번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분단 70년 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에선 북핵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요.
박 대통령은 오늘 남북이 고위급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소식은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내일 오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전승절 참석에 앞서 내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 등 한반도 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후 70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 방안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6자 회담 재개 등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도 예상됩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도 만나 한중 FTA 활용 등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도 전승절에 참석하는 만큼 박 대통령과 조우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합의로 한반도 긴장 완화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어렵게 이루어 낸 이번 합의를 잘 지켜 나간다면 분단 70년 간 계속된 긴장의 악순환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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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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