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7이닝 무실점’ kt, 기아 2연전 스윕
입력 2015.08.28 (21:33)
수정 2015.08.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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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가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갑작스럽게 부상한 KIA 타이거즈를 가볍게 제압했다.
케이티는 2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의 호투와 대포 네 방을 앞세워 10-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KIA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3회말 '평균자책점 1위'의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손목에 타구를 맞고 교체되는 불운이 닥쳤다.
케이티 앤디 마르테와 김상현은 0-0으로 맞선 4회말 바뀐 투수 김광수를 상대로 각각 안타를 쳐냈다.
후속타자는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는 박경수였다.
박경수는 김광수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의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김사연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로 도루했고, 박기혁은 좌전 적시타로 김사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케이티는 7회에 4점을 더 도망갔다.
김사연이 KIA의 네 번째 투수 심동섭을 두들겨 솔로아치를 그린 뒤 마르테가 다섯 번째 투수 문경찬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이어 김상현은 문경찬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8회에는 케이티 윤요섭이 그라운드를 연속으로 두 바퀴 도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윤요섭은 무사 1루에서 문경찬의 4구째를 받아친 타구가 홈런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합의 판정 이후 파울로 번복됐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타석에 들어선 윤요섭은 문경찬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이번에는 의심의 여지 없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케이티 고졸 신인 선발 엄상백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케이티는 2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의 호투와 대포 네 방을 앞세워 10-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KIA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3회말 '평균자책점 1위'의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손목에 타구를 맞고 교체되는 불운이 닥쳤다.
케이티 앤디 마르테와 김상현은 0-0으로 맞선 4회말 바뀐 투수 김광수를 상대로 각각 안타를 쳐냈다.
후속타자는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는 박경수였다.
박경수는 김광수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의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김사연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로 도루했고, 박기혁은 좌전 적시타로 김사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케이티는 7회에 4점을 더 도망갔다.
김사연이 KIA의 네 번째 투수 심동섭을 두들겨 솔로아치를 그린 뒤 마르테가 다섯 번째 투수 문경찬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이어 김상현은 문경찬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8회에는 케이티 윤요섭이 그라운드를 연속으로 두 바퀴 도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윤요섭은 무사 1루에서 문경찬의 4구째를 받아친 타구가 홈런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합의 판정 이후 파울로 번복됐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타석에 들어선 윤요섭은 문경찬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이번에는 의심의 여지 없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케이티 고졸 신인 선발 엄상백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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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위즈가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갑작스럽게 부상한 KIA 타이거즈를 가볍게 제압했다.
케이티는 2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의 호투와 대포 네 방을 앞세워 10-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KIA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3회말 '평균자책점 1위'의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손목에 타구를 맞고 교체되는 불운이 닥쳤다.
케이티 앤디 마르테와 김상현은 0-0으로 맞선 4회말 바뀐 투수 김광수를 상대로 각각 안타를 쳐냈다.
후속타자는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는 박경수였다.
박경수는 김광수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의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김사연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로 도루했고, 박기혁은 좌전 적시타로 김사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케이티는 7회에 4점을 더 도망갔다.
김사연이 KIA의 네 번째 투수 심동섭을 두들겨 솔로아치를 그린 뒤 마르테가 다섯 번째 투수 문경찬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이어 김상현은 문경찬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8회에는 케이티 윤요섭이 그라운드를 연속으로 두 바퀴 도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윤요섭은 무사 1루에서 문경찬의 4구째를 받아친 타구가 홈런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합의 판정 이후 파울로 번복됐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타석에 들어선 윤요섭은 문경찬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이번에는 의심의 여지 없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케이티 고졸 신인 선발 엄상백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케이티는 2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엄상백의 호투와 대포 네 방을 앞세워 10-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케이티는 KIA와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3회말 '평균자책점 1위'의 에이스 선발 양현종이 손목에 타구를 맞고 교체되는 불운이 닥쳤다.
케이티 앤디 마르테와 김상현은 0-0으로 맞선 4회말 바뀐 투수 김광수를 상대로 각각 안타를 쳐냈다.
후속타자는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는 박경수였다.
박경수는 김광수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의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김사연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로 도루했고, 박기혁은 좌전 적시타로 김사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케이티는 7회에 4점을 더 도망갔다.
김사연이 KIA의 네 번째 투수 심동섭을 두들겨 솔로아치를 그린 뒤 마르테가 다섯 번째 투수 문경찬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이어 김상현은 문경찬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8회에는 케이티 윤요섭이 그라운드를 연속으로 두 바퀴 도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윤요섭은 무사 1루에서 문경찬의 4구째를 받아친 타구가 홈런이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합의 판정 이후 파울로 번복됐다.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타석에 들어선 윤요섭은 문경찬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이번에는 의심의 여지 없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케이티 고졸 신인 선발 엄상백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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