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 융합벨트’ 구축…한류 확산 지원
입력 2015.08.18 (21:03)
수정 2015.08.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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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는 이와함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 산업의 지원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유통하는 모든 단계를, '문화창조 융합벨트'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각각의 단계마다 집중 지원.육성하겠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만 오천 석 규모로 실내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지만 화려한 무대와 조명은 공연 때마다 임시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곳을 상시 공연이 가능한 K팝의 중심지, 이른바 'K팝 아레나'로 만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보근(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정책관) : "무대 장치라든가 조명, 음향시설까지 완벽하게 설치해서 K팝을 준비하는 그다음에, K팝 공연뿐 아니고 스포츠 대형 이벤트까지 할 수 있는..."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를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도 거점별로 마련됩니다.
청계천의 옛 한국관광공사 사옥에는 콘텐츠 기업을 위한 제작과 지원 시설이 들어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조성됩니다.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람과 체험 공연장과 함께 상업·숙박시설을 포함하는 K-컬처 밸리는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섭니다.
벤처단지에서 만든 콘텐츠가 K-컬처 밸리와 K팝 아레나, K-익스피리언스에서 유통되는 순환 구조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만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기획과 제작, 활용에 이르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겠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33곳으로 확대하고, 한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 산업의 지원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유통하는 모든 단계를, '문화창조 융합벨트'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각각의 단계마다 집중 지원.육성하겠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만 오천 석 규모로 실내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지만 화려한 무대와 조명은 공연 때마다 임시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곳을 상시 공연이 가능한 K팝의 중심지, 이른바 'K팝 아레나'로 만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보근(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정책관) : "무대 장치라든가 조명, 음향시설까지 완벽하게 설치해서 K팝을 준비하는 그다음에, K팝 공연뿐 아니고 스포츠 대형 이벤트까지 할 수 있는..."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를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도 거점별로 마련됩니다.
청계천의 옛 한국관광공사 사옥에는 콘텐츠 기업을 위한 제작과 지원 시설이 들어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조성됩니다.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람과 체험 공연장과 함께 상업·숙박시설을 포함하는 K-컬처 밸리는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섭니다.
벤처단지에서 만든 콘텐츠가 K-컬처 밸리와 K팝 아레나, K-익스피리언스에서 유통되는 순환 구조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만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기획과 제작, 활용에 이르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겠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33곳으로 확대하고, 한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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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창조 융합벨트’ 구축…한류 확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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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8 21:04:28
- 수정2015-08-18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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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와함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 산업의 지원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유통하는 모든 단계를, '문화창조 융합벨트'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각각의 단계마다 집중 지원.육성하겠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만 오천 석 규모로 실내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지만 화려한 무대와 조명은 공연 때마다 임시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곳을 상시 공연이 가능한 K팝의 중심지, 이른바 'K팝 아레나'로 만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보근(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정책관) : "무대 장치라든가 조명, 음향시설까지 완벽하게 설치해서 K팝을 준비하는 그다음에, K팝 공연뿐 아니고 스포츠 대형 이벤트까지 할 수 있는..."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를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도 거점별로 마련됩니다.
청계천의 옛 한국관광공사 사옥에는 콘텐츠 기업을 위한 제작과 지원 시설이 들어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조성됩니다.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람과 체험 공연장과 함께 상업·숙박시설을 포함하는 K-컬처 밸리는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섭니다.
벤처단지에서 만든 콘텐츠가 K-컬처 밸리와 K팝 아레나, K-익스피리언스에서 유통되는 순환 구조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만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기획과 제작, 활용에 이르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겠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33곳으로 확대하고, 한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한류를 이끌고 있는, 문화 산업의 지원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유통하는 모든 단계를, '문화창조 융합벨트'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각각의 단계마다 집중 지원.육성하겠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만 오천 석 규모로 실내공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지만 화려한 무대와 조명은 공연 때마다 임시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곳을 상시 공연이 가능한 K팝의 중심지, 이른바 'K팝 아레나'로 만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보근(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정책관) : "무대 장치라든가 조명, 음향시설까지 완벽하게 설치해서 K팝을 준비하는 그다음에, K팝 공연뿐 아니고 스포츠 대형 이벤트까지 할 수 있는..."
K팝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를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도 거점별로 마련됩니다.
청계천의 옛 한국관광공사 사옥에는 콘텐츠 기업을 위한 제작과 지원 시설이 들어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조성됩니다.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관람과 체험 공연장과 함께 상업·숙박시설을 포함하는 K-컬처 밸리는 경기도 고양시에 들어섭니다.
벤처단지에서 만든 콘텐츠가 K-컬처 밸리와 K팝 아레나, K-익스피리언스에서 유통되는 순환 구조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만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기획과 제작, 활용에 이르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겠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33곳으로 확대하고, 한류의 중심지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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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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