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위 ‘다국적 특급 외인’ 시대 활짝
입력 2015.08.13 (21:48)
수정 2015.08.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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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출범 초창기에 활약했던 이 선수 기억하시나요?
1985년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한 태국 출신의 공격수 피아퐁인데요.
피아퐁을 시작으로 라데와 샤샤, 나드손과 데얀 등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를 호령했습니다.
과거 브라질과 구 유고연방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K리그에 최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가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K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일리안.
유로 2016 예선에서 두 골을 넣은 불가리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입니다.
정대세의 대체 요원으로 수원에 입단한 일리안은 코리언 드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리안 : "폴란드와 독일에서 5년씩 활약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한국 무대는 제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벌써부터 일리안의 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관심이 큽니다.
<녹취> 미카엘(불가리아인) : "불가리아 대표 선수가 한국에 와 반가워서 지난 경기 응원하러 수원까지 갔었어요."
일리안 외에도 스페인 출신 베라와 벨기에 특급 케빈,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미첼과 콜롬비아의 레이나 등 올시즌 들어 국적이 부쩍 다양해 졌습니다.
<인터뷰> 한준희 :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의 경연장이 돼 보다 K리그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보다 흥미로운 K리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K리그 출범 초창기에 활약했던 이 선수 기억하시나요?
1985년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한 태국 출신의 공격수 피아퐁인데요.
피아퐁을 시작으로 라데와 샤샤, 나드손과 데얀 등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를 호령했습니다.
과거 브라질과 구 유고연방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K리그에 최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가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K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일리안.
유로 2016 예선에서 두 골을 넣은 불가리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입니다.
정대세의 대체 요원으로 수원에 입단한 일리안은 코리언 드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리안 : "폴란드와 독일에서 5년씩 활약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한국 무대는 제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벌써부터 일리안의 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관심이 큽니다.
<녹취> 미카엘(불가리아인) : "불가리아 대표 선수가 한국에 와 반가워서 지난 경기 응원하러 수원까지 갔었어요."
일리안 외에도 스페인 출신 베라와 벨기에 특급 케빈,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미첼과 콜롬비아의 레이나 등 올시즌 들어 국적이 부쩍 다양해 졌습니다.
<인터뷰> 한준희 :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의 경연장이 돼 보다 K리그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보다 흥미로운 K리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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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운드 위 ‘다국적 특급 외인’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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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3 21:48:51
- 수정2015-08-13 2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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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출범 초창기에 활약했던 이 선수 기억하시나요?
1985년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한 태국 출신의 공격수 피아퐁인데요.
피아퐁을 시작으로 라데와 샤샤, 나드손과 데얀 등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를 호령했습니다.
과거 브라질과 구 유고연방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K리그에 최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가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K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일리안.
유로 2016 예선에서 두 골을 넣은 불가리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입니다.
정대세의 대체 요원으로 수원에 입단한 일리안은 코리언 드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리안 : "폴란드와 독일에서 5년씩 활약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한국 무대는 제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벌써부터 일리안의 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관심이 큽니다.
<녹취> 미카엘(불가리아인) : "불가리아 대표 선수가 한국에 와 반가워서 지난 경기 응원하러 수원까지 갔었어요."
일리안 외에도 스페인 출신 베라와 벨기에 특급 케빈,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미첼과 콜롬비아의 레이나 등 올시즌 들어 국적이 부쩍 다양해 졌습니다.
<인터뷰> 한준희 :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의 경연장이 돼 보다 K리그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보다 흥미로운 K리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K리그 출범 초창기에 활약했던 이 선수 기억하시나요?
1985년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한 태국 출신의 공격수 피아퐁인데요.
피아퐁을 시작으로 라데와 샤샤, 나드손과 데얀 등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를 호령했습니다.
과거 브라질과 구 유고연방 출신이 대부분이었던 K리그에 최근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가리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K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일리안.
유로 2016 예선에서 두 골을 넣은 불가리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입니다.
정대세의 대체 요원으로 수원에 입단한 일리안은 코리언 드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일리안 : "폴란드와 독일에서 5년씩 활약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한국 무대는 제게 새로운 도전입니다."
벌써부터 일리안의 팬들이 생겨날 정도로 관심이 큽니다.
<녹취> 미카엘(불가리아인) : "불가리아 대표 선수가 한국에 와 반가워서 지난 경기 응원하러 수원까지 갔었어요."
일리안 외에도 스페인 출신 베라와 벨기에 특급 케빈,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미첼과 콜롬비아의 레이나 등 올시즌 들어 국적이 부쩍 다양해 졌습니다.
<인터뷰> 한준희 : "여러 나라에서 온 선수들의 경연장이 돼 보다 K리그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플레이가 보다 흥미로운 K리그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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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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