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경찰서·미 영사관 무장괴한 습격
입력 2015.08.11 (06:11)
수정 2015.08.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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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찰서와 미국 총영사관이 차례로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이들 테러는 미국이 '이슬람 국가' 즉 IS 격퇴를 선언하며 터기에 F 16기를 배치한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하늘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한 경찰서가 차량 폭탄 테러를 당해 경찰관 3명을 포함해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경찰은 이 일대에 대한 테러범 검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 총격전이 벌어져 테러범 두 명과 경찰관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테러범의 신원과 배후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격전이 벌이진 곳은 역시 이스탄불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입니다.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의 여성 조직원 2명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아흐메 아케이(목격자)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테러범 가운데 한 명은 검거됐습니다.
혁명민족해방전선은 성명을 통해 터키가 미국의 기지가 되고 있다며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에는 미국이 IS를 격퇴하기 위해 F 16기 6대를 터키에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찰서와 미국 총영사관이 차례로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이들 테러는 미국이 '이슬람 국가' 즉 IS 격퇴를 선언하며 터기에 F 16기를 배치한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하늘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한 경찰서가 차량 폭탄 테러를 당해 경찰관 3명을 포함해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경찰은 이 일대에 대한 테러범 검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 총격전이 벌어져 테러범 두 명과 경찰관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테러범의 신원과 배후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격전이 벌이진 곳은 역시 이스탄불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입니다.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의 여성 조직원 2명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아흐메 아케이(목격자)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테러범 가운데 한 명은 검거됐습니다.
혁명민족해방전선은 성명을 통해 터키가 미국의 기지가 되고 있다며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에는 미국이 IS를 격퇴하기 위해 F 16기 6대를 터키에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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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이스탄불 경찰서·미 영사관 무장괴한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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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1 06:09:58
- 수정2015-08-11 0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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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찰서와 미국 총영사관이 차례로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이들 테러는 미국이 '이슬람 국가' 즉 IS 격퇴를 선언하며 터기에 F 16기를 배치한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하늘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한 경찰서가 차량 폭탄 테러를 당해 경찰관 3명을 포함해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경찰은 이 일대에 대한 테러범 검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 총격전이 벌어져 테러범 두 명과 경찰관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테러범의 신원과 배후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격전이 벌이진 곳은 역시 이스탄불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입니다.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의 여성 조직원 2명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아흐메 아케이(목격자)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테러범 가운데 한 명은 검거됐습니다.
혁명민족해방전선은 성명을 통해 터키가 미국의 기지가 되고 있다며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에는 미국이 IS를 격퇴하기 위해 F 16기 6대를 터키에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경찰서와 미국 총영사관이 차례로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이들 테러는 미국이 '이슬람 국가' 즉 IS 격퇴를 선언하며 터기에 F 16기를 배치한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파리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하늘에 불길이 치솟습니다.
터키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한 경찰서가 차량 폭탄 테러를 당해 경찰관 3명을 포함해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오전 경찰은 이 일대에 대한 테러범 검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이 과정에 총격전이 벌어져 테러범 두 명과 경찰관 3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테러범의 신원과 배후 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격전이 벌이진 곳은 역시 이스탄불에 위치한 미국 총영사관입니다.
극좌 테러조직인 '혁명민족해방전선'의 여성 조직원 2명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아흐메 아케이(목격자)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테러범 가운데 한 명은 검거됐습니다.
혁명민족해방전선은 성명을 통해 터키가 미국의 기지가 되고 있다며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일요일에는 미국이 IS를 격퇴하기 위해 F 16기 6대를 터키에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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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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