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외 물놀이장서 6살 남아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15.08.11 (06:08)
수정 2015.08.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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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울산의 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6살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의왕에서는 화물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숨지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 중구청이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곳에서 놀던 6살 박 모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한 물놀이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만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2명의 안전 요원이 있었지만 박 군이 사고를 당한 것을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의 57번 국도에서 3.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4살 홍 모 씨가 숨졌고, 차량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인근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엔 대전시 학하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5미터 아래 제방으로 추락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7살 우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엔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55살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채 운전하다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어제 오후 울산의 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6살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의왕에서는 화물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숨지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 중구청이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곳에서 놀던 6살 박 모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한 물놀이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만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2명의 안전 요원이 있었지만 박 군이 사고를 당한 것을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의 57번 국도에서 3.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4살 홍 모 씨가 숨졌고, 차량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인근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엔 대전시 학하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5미터 아래 제방으로 추락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7살 우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엔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55살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채 운전하다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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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1 06:07:28
- 수정2015-08-11 0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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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울산의 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6살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의왕에서는 화물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숨지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 중구청이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곳에서 놀던 6살 박 모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한 물놀이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만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2명의 안전 요원이 있었지만 박 군이 사고를 당한 것을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의 57번 국도에서 3.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4살 홍 모 씨가 숨졌고, 차량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인근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엔 대전시 학하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5미터 아래 제방으로 추락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7살 우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엔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55살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채 운전하다가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어제 오후 울산의 한 야외 물놀이장에서 6살 남자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도 의왕에서는 화물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숨지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 중구청이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곳에서 놀던 6살 박 모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한 물놀이객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만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2명의 안전 요원이 있었지만 박 군이 사고를 당한 것을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물놀이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5분쯤,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의 57번 국도에서 3.5톤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4살 홍 모 씨가 숨졌고, 차량에 실려 있던 굴착기가 인근 하천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쯤엔 대전시 학하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도로 난간을 뚫고 5미터 아래 제방으로 추락해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57살 우모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8시 반쯤엔 전북 부안군 줄포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55살 이 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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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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