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 우승+새 실험’…젊은 슈틸리케호 출항
입력 2015.07.27 (21:45)
수정 2015.07.27 (22: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출범 이후 가장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최연소 슈틸리케호'답게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존의 슈틸리케호에서 볼 수 없던 낯선 선수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생애 첫 국가대표가 된 이찬동부터 슈틸리케호에 처음 합류한 김신욱까지.
K리거들에게는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희망과 동시에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절박함이 공존합니다.
<인터뷰> 이찬동(광주FC)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후회없이 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저의 동기부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발탁됐고 이팀에 잘 어울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까지 멀리 보고 우선 새로운 선수들의 잠재력을 실험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중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7명은 추후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슈틸리케감독은 나흘 동안 김신욱-이정협의 새로운 투톱 가능성 등 전술을 확정할 생각입니다.
손흥민과 기성용 등 유럽파가 모두 빠진 젊은 슈틸리케호가,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과 새로운 실험 성공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출범 이후 가장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최연소 슈틸리케호'답게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존의 슈틸리케호에서 볼 수 없던 낯선 선수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생애 첫 국가대표가 된 이찬동부터 슈틸리케호에 처음 합류한 김신욱까지.
K리거들에게는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희망과 동시에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절박함이 공존합니다.
<인터뷰> 이찬동(광주FC)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후회없이 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저의 동기부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발탁됐고 이팀에 잘 어울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까지 멀리 보고 우선 새로운 선수들의 잠재력을 실험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중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7명은 추후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슈틸리케감독은 나흘 동안 김신욱-이정협의 새로운 투톱 가능성 등 전술을 확정할 생각입니다.
손흥민과 기성용 등 유럽파가 모두 빠진 젊은 슈틸리케호가,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과 새로운 실험 성공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년만 우승+새 실험’…젊은 슈틸리케호 출항
-
- 입력 2015-07-27 21:47:13
- 수정2015-07-27 22:40:02

<앵커 멘트>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출범 이후 가장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최연소 슈틸리케호'답게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존의 슈틸리케호에서 볼 수 없던 낯선 선수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생애 첫 국가대표가 된 이찬동부터 슈틸리케호에 처음 합류한 김신욱까지.
K리거들에게는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희망과 동시에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절박함이 공존합니다.
<인터뷰> 이찬동(광주FC)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후회없이 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저의 동기부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발탁됐고 이팀에 잘 어울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까지 멀리 보고 우선 새로운 선수들의 잠재력을 실험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중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7명은 추후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슈틸리케감독은 나흘 동안 김신욱-이정협의 새로운 투톱 가능성 등 전술을 확정할 생각입니다.
손흥민과 기성용 등 유럽파가 모두 빠진 젊은 슈틸리케호가,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과 새로운 실험 성공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동아시안컵에서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출범 이후 가장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최연소 슈틸리케호'답게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존의 슈틸리케호에서 볼 수 없던 낯선 선수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생애 첫 국가대표가 된 이찬동부터 슈틸리케호에 처음 합류한 김신욱까지.
K리거들에게는 태극마크를 달았다는 희망과 동시에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절박함이 공존합니다.
<인터뷰> 이찬동(광주FC)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후회없이 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김신욱(울산) : "저의 동기부여는 늘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발탁됐고 이팀에 잘 어울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까지 멀리 보고 우선 새로운 선수들의 잠재력을 실험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중국과 일본에서 뛰고 있는 7명은 추후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슈틸리케감독은 나흘 동안 김신욱-이정협의 새로운 투톱 가능성 등 전술을 확정할 생각입니다.
손흥민과 기성용 등 유럽파가 모두 빠진 젊은 슈틸리케호가, 7년만의 동아시안컵 우승과 새로운 실험 성공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박주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