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 폭발물이?’…군·경찰 긴급 출동
입력 2015.07.23 (19:49)
수정 2015.07.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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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로야구 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기 시작 5분 전인 오후 6시 25분에 공중전화를 이용해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말한 뒤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신고자 음성은 분석 결과 중학생 정도로 추정됐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송파서 소속 경찰과 형사 10여 명이 잠실구장에 도착해 1차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잠실구장에는 이 신고자가 말한 '중앙 타자석'이 없다. 이에 경찰은 일단 중앙 테이블석(탁자석) 위주로 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는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1회말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중단된 뒤 결국 오후 7시 13분에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이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때마침 경찰 특공대가 잠실구장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폭발물 수색을 위해 경기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탐지견까지 가세해 그라운드 배터 박스를 비롯해 외야석까지 샅샅이 훑었지만, 폭발물로 의심할 만한 물건이나 특이한 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기 시작 5분 전인 오후 6시 25분에 공중전화를 이용해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말한 뒤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신고자 음성은 분석 결과 중학생 정도로 추정됐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송파서 소속 경찰과 형사 10여 명이 잠실구장에 도착해 1차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잠실구장에는 이 신고자가 말한 '중앙 타자석'이 없다. 이에 경찰은 일단 중앙 테이블석(탁자석) 위주로 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는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1회말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중단된 뒤 결국 오후 7시 13분에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이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때마침 경찰 특공대가 잠실구장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폭발물 수색을 위해 경기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탐지견까지 가세해 그라운드 배터 박스를 비롯해 외야석까지 샅샅이 훑었지만, 폭발물로 의심할 만한 물건이나 특이한 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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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에 폭발물이?’…군·경찰 긴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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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3 19:49:16
- 수정2015-07-23 2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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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프로야구 LG 트윈스-넥센 히어로즈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군 당국이 긴급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기 시작 5분 전인 오후 6시 25분에 공중전화를 이용해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말한 뒤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신고자 음성은 분석 결과 중학생 정도로 추정됐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송파서 소속 경찰과 형사 10여 명이 잠실구장에 도착해 1차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잠실구장에는 이 신고자가 말한 '중앙 타자석'이 없다. 이에 경찰은 일단 중앙 테이블석(탁자석) 위주로 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는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1회말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중단된 뒤 결국 오후 7시 13분에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이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때마침 경찰 특공대가 잠실구장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폭발물 수색을 위해 경기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탐지견까지 가세해 그라운드 배터 박스를 비롯해 외야석까지 샅샅이 훑었지만, 폭발물로 의심할 만한 물건이나 특이한 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기 시작 5분 전인 오후 6시 25분에 공중전화를 이용해 "잠실야구장 중앙 타자석에 폭발물이 설치됐다"고 말한 뒤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
신고자 음성은 분석 결과 중학생 정도로 추정됐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송파서 소속 경찰과 형사 10여 명이 잠실구장에 도착해 1차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잠실구장에는 이 신고자가 말한 '중앙 타자석'이 없다. 이에 경찰은 일단 중앙 테이블석(탁자석) 위주로 수색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는 LG의 공격이 진행되던 1회말에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중단된 뒤 결국 오후 7시 13분에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이 대부분이 빠져나가고 때마침 경찰 특공대가 잠실구장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수색이 진행됐다.
이날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폭발물 수색을 위해 경기를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 처리반, 폭발물 탐지견까지 가세해 그라운드 배터 박스를 비롯해 외야석까지 샅샅이 훑었지만, 폭발물로 의심할 만한 물건이나 특이한 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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