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개최 우리 손으로!…U대회 ‘숨은 일꾼들’
입력 2015.07.10 (12:27)
수정 2015.07.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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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계 U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중반을 넘어섰는데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U대회의 '숨은 일꾼'을 최혜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U대회 선수촌 앞에 버스가 줄지어 섰습니다.
경기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선수들을 수송하는 차량들입니다.
<인터뷰> 백종락(선수단 운전원) :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무슨 일 있으면 도와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1,100여 명의 운전원들이 1,300여 대의 차량으로 37개 경기장을 쉴 틈 없이 오갑니다.
<인터뷰> 다이아나 창 이바라(에콰도르 선수) : "운전원들이 늘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고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친절한 분들이어서 좋습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도시락을 받아갑니다.
경기에 참가하느라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도시락을 챙기는 건 자원봉사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임사랑(U대회 자원봉사자) : "도시락이 선수들의 에너지가 되니까 그것을 챙겨주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습니다."
스포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체육 전공 대학생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철(조선대학교 체육대학) :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한다는 경험이 좋습니다."
문화 해설사들은 각 나라 선수들에게 남도의 문화를 알립니다.
<인터뷰> 김용철(U대회 팸투어 문화해설사) : "예의 고장, 의의 고장, 맛의 고장이라는 세 가지를 어떻게 하면 잘 알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숨은 일꾼들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하계 U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중반을 넘어섰는데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U대회의 '숨은 일꾼'을 최혜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U대회 선수촌 앞에 버스가 줄지어 섰습니다.
경기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선수들을 수송하는 차량들입니다.
<인터뷰> 백종락(선수단 운전원) :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무슨 일 있으면 도와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1,100여 명의 운전원들이 1,300여 대의 차량으로 37개 경기장을 쉴 틈 없이 오갑니다.
<인터뷰> 다이아나 창 이바라(에콰도르 선수) : "운전원들이 늘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고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친절한 분들이어서 좋습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도시락을 받아갑니다.
경기에 참가하느라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도시락을 챙기는 건 자원봉사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임사랑(U대회 자원봉사자) : "도시락이 선수들의 에너지가 되니까 그것을 챙겨주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습니다."
스포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체육 전공 대학생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철(조선대학교 체육대학) :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한다는 경험이 좋습니다."
문화 해설사들은 각 나라 선수들에게 남도의 문화를 알립니다.
<인터뷰> 김용철(U대회 팸투어 문화해설사) : "예의 고장, 의의 고장, 맛의 고장이라는 세 가지를 어떻게 하면 잘 알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숨은 일꾼들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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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개최 우리 손으로!…U대회 ‘숨은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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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0 12:34:42
- 수정2015-07-10 1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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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계 U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중반을 넘어섰는데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U대회의 '숨은 일꾼'을 최혜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U대회 선수촌 앞에 버스가 줄지어 섰습니다.
경기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선수들을 수송하는 차량들입니다.
<인터뷰> 백종락(선수단 운전원) :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무슨 일 있으면 도와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1,100여 명의 운전원들이 1,300여 대의 차량으로 37개 경기장을 쉴 틈 없이 오갑니다.
<인터뷰> 다이아나 창 이바라(에콰도르 선수) : "운전원들이 늘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고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친절한 분들이어서 좋습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도시락을 받아갑니다.
경기에 참가하느라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도시락을 챙기는 건 자원봉사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임사랑(U대회 자원봉사자) : "도시락이 선수들의 에너지가 되니까 그것을 챙겨주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습니다."
스포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체육 전공 대학생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철(조선대학교 체육대학) :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한다는 경험이 좋습니다."
문화 해설사들은 각 나라 선수들에게 남도의 문화를 알립니다.
<인터뷰> 김용철(U대회 팸투어 문화해설사) : "예의 고장, 의의 고장, 맛의 고장이라는 세 가지를 어떻게 하면 잘 알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숨은 일꾼들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하계 U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중반을 넘어섰는데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U대회의 '숨은 일꾼'을 최혜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U대회 선수촌 앞에 버스가 줄지어 섰습니다.
경기장과 선수촌을 오가며 선수들을 수송하는 차량들입니다.
<인터뷰> 백종락(선수단 운전원) :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무슨 일 있으면 도와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1,100여 명의 운전원들이 1,300여 대의 차량으로 37개 경기장을 쉴 틈 없이 오갑니다.
<인터뷰> 다이아나 창 이바라(에콰도르 선수) : "운전원들이 늘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고 한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친절한 분들이어서 좋습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도시락을 받아갑니다.
경기에 참가하느라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위해 도시락을 챙기는 건 자원봉사자들의 몫입니다.
<인터뷰> 임사랑(U대회 자원봉사자) : "도시락이 선수들의 에너지가 되니까 그것을 챙겨주는 것이 굉장히 보람 있습니다."
스포츠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체육 전공 대학생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명철(조선대학교 체육대학) :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희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한다는 경험이 좋습니다."
문화 해설사들은 각 나라 선수들에게 남도의 문화를 알립니다.
<인터뷰> 김용철(U대회 팸투어 문화해설사) : "예의 고장, 의의 고장, 맛의 고장이라는 세 가지를 어떻게 하면 잘 알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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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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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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