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추경’ 신속 추진…장관 개인행로 안돼”
입력 2015.07.08 (06:11)
수정 2015.07.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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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추경'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등 정치권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장관들에게 개인 행로는 안 된다면서 기강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이후 12일만에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치 대신 경제와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메르스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한시 바삐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추경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모두 국회 심의에 적극 협조하고, 통과 즉시 바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랍니다."
낡고 경직된 노동 시장 구조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노사정 대타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오직 헌신과 봉사로 경제와 국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을 대신해서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내각을 다잡는 한편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총선 출마 고민보다는 국정에 전념해 달라는 메시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추경'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등 정치권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장관들에게 개인 행로는 안 된다면서 기강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이후 12일만에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치 대신 경제와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메르스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한시 바삐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추경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모두 국회 심의에 적극 협조하고, 통과 즉시 바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랍니다."
낡고 경직된 노동 시장 구조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노사정 대타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오직 헌신과 봉사로 경제와 국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을 대신해서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내각을 다잡는 한편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총선 출마 고민보다는 국정에 전념해 달라는 메시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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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추경’ 신속 추진…장관 개인행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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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8 05:57:05
- 수정2015-07-08 0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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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추경'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등 정치권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장관들에게 개인 행로는 안 된다면서 기강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이후 12일만에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치 대신 경제와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메르스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한시 바삐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추경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모두 국회 심의에 적극 협조하고, 통과 즉시 바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랍니다."
낡고 경직된 노동 시장 구조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노사정 대타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오직 헌신과 봉사로 경제와 국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을 대신해서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내각을 다잡는 한편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총선 출마 고민보다는 국정에 전념해 달라는 메시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추경'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등 정치권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장관들에게 개인 행로는 안 된다면서 기강 다잡기에 나섰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이후 12일만에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치 대신 경제와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그리스 사태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메르스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한시 바삐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추경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모두 국회 심의에 적극 협조하고, 통과 즉시 바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행정부 내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랍니다."
낡고 경직된 노동 시장 구조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노사정 대타협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특히 국무위원들에게 오직 헌신과 봉사로 경제와 국민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민을 대신해서 각 부처를 잘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인 행로가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의 언급은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내각을 다잡는 한편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총선 출마 고민보다는 국정에 전념해 달라는 메시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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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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