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수, 슛오프 접전 끝 컴파운드 개인 ‘금’
입력 2015.07.07 (17:17)
수정 2015.07.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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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수(현대모비스)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윤수는 이날 혼성전에 이어 여자 개인전도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송윤수는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토야 체르네(슬로베니아)를 맞아 143-143으로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스테파니 사라이 살리나스 페레아(멕시코)를 만나 슛오프까지 갔던 송윤수는 결승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50점 만점 경기에서 송윤수는 초반 30-29로 앞서갔다. 그러나 58-58 동점을 기록한 후 86-86, 114-115 등 1점차의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143-143으로 동점을 기록한 후 마지막 한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 들어갔으나 여기에서마저 10점씩을 쐈다.
송윤수는 그러나 과녁 중앙에서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체르네보다 가까운 곳에 화살을 쏜 것으로 확인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송윤수는 이날 혼성전에 이어 여자 개인전도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송윤수는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토야 체르네(슬로베니아)를 맞아 143-143으로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스테파니 사라이 살리나스 페레아(멕시코)를 만나 슛오프까지 갔던 송윤수는 결승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50점 만점 경기에서 송윤수는 초반 30-29로 앞서갔다. 그러나 58-58 동점을 기록한 후 86-86, 114-115 등 1점차의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143-143으로 동점을 기록한 후 마지막 한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 들어갔으나 여기에서마저 10점씩을 쐈다.
송윤수는 그러나 과녁 중앙에서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체르네보다 가까운 곳에 화살을 쏜 것으로 확인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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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수, 슛오프 접전 끝 컴파운드 개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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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7 17:17:36
- 수정2015-07-07 1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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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수(현대모비스)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윤수는 이날 혼성전에 이어 여자 개인전도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송윤수는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토야 체르네(슬로베니아)를 맞아 143-143으로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스테파니 사라이 살리나스 페레아(멕시코)를 만나 슛오프까지 갔던 송윤수는 결승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50점 만점 경기에서 송윤수는 초반 30-29로 앞서갔다. 그러나 58-58 동점을 기록한 후 86-86, 114-115 등 1점차의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143-143으로 동점을 기록한 후 마지막 한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 들어갔으나 여기에서마저 10점씩을 쐈다.
송윤수는 그러나 과녁 중앙에서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체르네보다 가까운 곳에 화살을 쏜 것으로 확인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송윤수는 이날 혼성전에 이어 여자 개인전도 우승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송윤수는 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토야 체르네(슬로베니아)를 맞아 143-143으로 동점을 이룬 후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했다.
준결승에서 스테파니 사라이 살리나스 페레아(멕시코)를 만나 슛오프까지 갔던 송윤수는 결승전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50점 만점 경기에서 송윤수는 초반 30-29로 앞서갔다. 그러나 58-58 동점을 기록한 후 86-86, 114-115 등 1점차의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143-143으로 동점을 기록한 후 마지막 한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 들어갔으나 여기에서마저 10점씩을 쐈다.
송윤수는 그러나 과녁 중앙에서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체르네보다 가까운 곳에 화살을 쏜 것으로 확인돼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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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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