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올스타 최다 득표 ‘실력·인기 최고!’
입력 2015.07.06 (21:49)
수정 2015.07.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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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타자 삼성의 이승엽이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치고도 겸손한 모습으로 팬들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 홈런의 역사인 이승엽이 별중의 별에 선정됐습니다.
이승엽은 올스타 투표 153만 여 표에 선수단 투표를 합쳐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013년 봉중근보다 무려 35만 여표 앞선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개인 통산 9번째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일본에서의 8년 간 공백에도 사상 첫 400홈런을 돌파했고 여전히 3할대 타율로 실력도 최정상급입니다.
박한이 등 주전들의 부상을 딛고 삼성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1위로 올라간 건 해결사 이승엽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친 뒤 상대 투수를 배려해 고개를 숙인 모습은 갈수록 진화하는 홈런 세리머니와 대조를 이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해야죠.정면 승부를 해줘서 고맙단 말을 하고 싶고요."
<인터뷰> 조성환(KBS N 해설위원) : "저도 홈런을 쳐봤지만 치는 순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이승엽은 배려의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승엽은 오는 18일 수원에서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국민타자 삼성의 이승엽이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치고도 겸손한 모습으로 팬들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 홈런의 역사인 이승엽이 별중의 별에 선정됐습니다.
이승엽은 올스타 투표 153만 여 표에 선수단 투표를 합쳐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013년 봉중근보다 무려 35만 여표 앞선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개인 통산 9번째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일본에서의 8년 간 공백에도 사상 첫 400홈런을 돌파했고 여전히 3할대 타율로 실력도 최정상급입니다.
박한이 등 주전들의 부상을 딛고 삼성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1위로 올라간 건 해결사 이승엽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친 뒤 상대 투수를 배려해 고개를 숙인 모습은 갈수록 진화하는 홈런 세리머니와 대조를 이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해야죠.정면 승부를 해줘서 고맙단 말을 하고 싶고요."
<인터뷰> 조성환(KBS N 해설위원) : "저도 홈런을 쳐봤지만 치는 순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이승엽은 배려의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승엽은 오는 18일 수원에서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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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올스타 최다 득표 ‘실력·인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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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6 21:50:58
- 수정2015-07-06 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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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타자 삼성의 이승엽이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치고도 겸손한 모습으로 팬들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 홈런의 역사인 이승엽이 별중의 별에 선정됐습니다.
이승엽은 올스타 투표 153만 여 표에 선수단 투표를 합쳐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013년 봉중근보다 무려 35만 여표 앞선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개인 통산 9번째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일본에서의 8년 간 공백에도 사상 첫 400홈런을 돌파했고 여전히 3할대 타율로 실력도 최정상급입니다.
박한이 등 주전들의 부상을 딛고 삼성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1위로 올라간 건 해결사 이승엽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친 뒤 상대 투수를 배려해 고개를 숙인 모습은 갈수록 진화하는 홈런 세리머니와 대조를 이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해야죠.정면 승부를 해줘서 고맙단 말을 하고 싶고요."
<인터뷰> 조성환(KBS N 해설위원) : "저도 홈런을 쳐봤지만 치는 순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이승엽은 배려의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승엽은 오는 18일 수원에서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국민타자 삼성의 이승엽이 역대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치고도 겸손한 모습으로 팬들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도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 홈런의 역사인 이승엽이 별중의 별에 선정됐습니다.
이승엽은 올스타 투표 153만 여 표에 선수단 투표를 합쳐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013년 봉중근보다 무려 35만 여표 앞선 최다득표 신기록으로 개인 통산 9번째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일본에서의 8년 간 공백에도 사상 첫 400홈런을 돌파했고 여전히 3할대 타율로 실력도 최정상급입니다.
박한이 등 주전들의 부상을 딛고 삼성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1위로 올라간 건 해결사 이승엽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특히 장외홈런을 친 뒤 상대 투수를 배려해 고개를 숙인 모습은 갈수록 진화하는 홈런 세리머니와 대조를 이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해야죠.정면 승부를 해줘서 고맙단 말을 하고 싶고요."
<인터뷰> 조성환(KBS N 해설위원) : "저도 홈런을 쳐봤지만 치는 순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이승엽은 배려의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승엽은 오는 18일 수원에서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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