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서 음악 즐기세요”…지구촌 곳곳서 선율
입력 2015.07.01 (21:40)
수정 2015.07.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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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27개 나라에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연주회가 400차례 넘게 열립니다.
세계 각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인맥이 만들어 낸 축제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재래시장에 색소폰 연주자들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거리의 악사가 아닌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4중주단입니다.
<녹취> "저희가 작은 선물을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시장에 울려 퍼지는 낯설면서 신선한 색소폰 선율에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흥겨운 관객이 됐습니다.
<인터뷰> 윤선아(서울 성북구) : "생각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멋진 금관 악기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이색적이고 큰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전통 시장을 시작으로 한 달간 펼쳐지는 '원 먼스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음악인 천 5백여 명이 참가해 27개 나라 155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한 음악인이 고급 음악을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음악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수('원 먼스 페스티벌' 기획자) : "좋은 문화를 접할 수 없는 분들이 사실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그분들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그분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거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연주자들은 대부분 음악 기부 형식으로 동참했습니다.
일상 속으로 다가가려는 예술인들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7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27개 나라에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연주회가 400차례 넘게 열립니다.
세계 각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인맥이 만들어 낸 축제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재래시장에 색소폰 연주자들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거리의 악사가 아닌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4중주단입니다.
<녹취> "저희가 작은 선물을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시장에 울려 퍼지는 낯설면서 신선한 색소폰 선율에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흥겨운 관객이 됐습니다.
<인터뷰> 윤선아(서울 성북구) : "생각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멋진 금관 악기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이색적이고 큰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전통 시장을 시작으로 한 달간 펼쳐지는 '원 먼스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음악인 천 5백여 명이 참가해 27개 나라 155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한 음악인이 고급 음악을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음악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수('원 먼스 페스티벌' 기획자) : "좋은 문화를 접할 수 없는 분들이 사실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그분들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그분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거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연주자들은 대부분 음악 기부 형식으로 동참했습니다.
일상 속으로 다가가려는 예술인들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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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서 음악 즐기세요”…지구촌 곳곳서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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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21:42:14
- 수정2015-07-01 22: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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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27개 나라에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연주회가 400차례 넘게 열립니다.
세계 각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인맥이 만들어 낸 축제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재래시장에 색소폰 연주자들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거리의 악사가 아닌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4중주단입니다.
<녹취> "저희가 작은 선물을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시장에 울려 퍼지는 낯설면서 신선한 색소폰 선율에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흥겨운 관객이 됐습니다.
<인터뷰> 윤선아(서울 성북구) : "생각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멋진 금관 악기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이색적이고 큰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전통 시장을 시작으로 한 달간 펼쳐지는 '원 먼스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음악인 천 5백여 명이 참가해 27개 나라 155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한 음악인이 고급 음악을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음악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수('원 먼스 페스티벌' 기획자) : "좋은 문화를 접할 수 없는 분들이 사실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그분들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그분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거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연주자들은 대부분 음악 기부 형식으로 동참했습니다.
일상 속으로 다가가려는 예술인들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7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27개 나라에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연주회가 400차례 넘게 열립니다.
세계 각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예술인들의 인맥이 만들어 낸 축제로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재래시장에 색소폰 연주자들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거리의 악사가 아닌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4중주단입니다.
<녹취> "저희가 작은 선물을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시장에 울려 퍼지는 낯설면서 신선한 색소폰 선율에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흥겨운 관객이 됐습니다.
<인터뷰> 윤선아(서울 성북구) : "생각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멋진 금관 악기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거든요. 너무 이색적이고 큰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전통 시장을 시작으로 한 달간 펼쳐지는 '원 먼스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음악인 천 5백여 명이 참가해 27개 나라 155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국내 한 음악인이 고급 음악을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음악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수('원 먼스 페스티벌' 기획자) : "좋은 문화를 접할 수 없는 분들이 사실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그분들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그분들이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거죠."
행사 취지에 공감한 연주자들은 대부분 음악 기부 형식으로 동참했습니다.
일상 속으로 다가가려는 예술인들의 새로운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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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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